원본 : 1 : 忍法帖【Lv=13,xxxPT】 :2013/01/14(月) 00:43:36.73 ID:5yDLacPd0 거울 속의 자신을 보며 조금 웃는다. P「내가 생각하기에도 이 슈트는 꽤나 어울리구만」 의상 담당 분이 준비해 주신 슈트는 말쑥한 모양새여서 자연스럽게 마음도 조여진다. 역시 사장님, 센스가 좋다. P「자 그러면… 슬슬…」 똑똑 P「누구지? 이런 타이밍에…」 뭐, 아직 결혼식까지는 여유가 있으니까 괜찮으려나. 하루카「에헤헤, 프로듀서 씨, 한 발 먼저 축하드리러 왔어요!」 P「오~, 하루카냐, 일부러 와 줘서 고맙다」 하루카「아뇨… 아, 결혼식 시작하기 전에, 이거 만들어 왔는데 어떠신가요?」 내민 손에 있는 건 아마쇼쿠(단과). 응, 고마운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