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련: 대통령의 호위무사, 배우가 되다](https://img.zoomtrend.com/2015/10/05/b0361902_56120f262ad9f.jpg)
본명 이미령, 이대 영문과를 나온 태권도 공인 5단의 유단자.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대통령 경호실에서 첫 여성 경호관으로 근무했다. 청와대 연무관을 무대로 공수도 등 특수훈련을 받았고, 근무시간에는 정장 차림으로 경호에 나섰던 대통령의 호위무사. 최근 액션영화 주연을 맡아 배우의 길을 가게 된 배우 '수련'의 간략한 이력이다. 경호계에서는 나름 베테랑이라는 소리가 나오지만, 늦은 나이에 전혀 다른 길에 도전한 늦깎이 신인 배우이기도 하다. 직업 특성상 여성적 맵시보다는 흉기를 막아내는 방탄복과 시선을 구별할 수 없는 짙은 썬글라스가 익숙하지만, 얼마전에는 국내 벤쳐 화장품 업체의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