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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By  | 2012년 7월 5일 | 
6월9일.미술과 음악 좋음.요새는 영화를 보고 나면 영화 자체가 좋았다기보다 배우가 이쁘다. 배경이 이쁘다. 의상이 예쁘다. 이딴식 아니면 감상이 없는 것 같다. 누미 라파즈 = 앨리자베스 쇼 쇼는 무서운 언니. 복부찝은지 얼마 안됐는데도 막 날라다닌다.수술 장면 완전 무서움. 탯줄을 자기 손으로 막 뽑아낸다.자르지도 않고! 그후에 철컹 철컹 스테플러. 데이빗이 쇼를 마취할려고 할때 쇼 온몸의 멍자국 보고 리얼리티 있구나 느꼈음. 사람들이 겁도 없어요! 헬멧 막 벗어! 데이빗은 웨이랜드의 권한으로 뭐든 막 저지르나? 콜로니? 챔버? 문 열고 숨켜가고 남자박사 오염시키고. 비커스 찜 쪄먹는 캡틴님, 완전 남자심. 비커스의 정체에 관해서는 프리퀄 엄청 나올 수 있겠다.블레이드 러너의 레이첼 같은

20120706_폭풍의 언덕

By  | 2012년 7월 5일 | 
20120706_폭풍의 언덕 이 영화를 극장에서 못 봤다면 볼 필요 없습니다. Wuthering Heights의 비바람 소리최대한 시각과 청각과 집중하게 만든다. 등 뒤에 늘어진 머리 카락, 콧잔등을 간지럽히는 들새의 깃털, 진흙으로 더럽혀진 드레스, 부드럽고 풍선한 말갈기,장화를 신기 위해 드러난 종아리, 목을 비틀어 숨을 끊기 전 토끼의 눈동자, 멱을 따자 푸득 거리는 거위근래에 이렇게 자극적인 영화가 있었나 싶다. 캐시의 붉은 색 코트 (승마복)어린 히쓰클리프의 올풀린 트위트(펠트?) 쟈켓 진흙탕에서 철벅거릴때 침이 꿀꺽 넘어갔다.야해.야해. 파괴적인 관계 이런 포악한 연애물이라니.당시에 여자가 이런 걸 발표했으니 주변에서 돌 좀 맞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