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m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By  | 2012년 11월 30일 |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처음으로 블로그 쓰는 글에 사진을 쓰게 됐는데 그게 이딴거네요. 리뷰글은 아닌데 그 비슷한게 될 거 같습니다.보통 게이머들이 후속작을 사는데는 기대하는게 있습니다. 전작에서 즐겼던것들을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거나, 아니면 좋은 의미에서 기대를 배신당하길 바라거나. 이건 어느쪽도 아니네요. 아니 뭐 나름 즐긴 분들도 있는 거 같으니 글로 제 자신이 느낀 바를 설명해야겠죠.계속해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닌, 한 이야기를 끝내고 나서 그 세계관에서 이야기를 이어서 후속을 낼 경우를 위해서 세계관이 장대하거나 아니면 세부 설명을 모호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세부사항을 모호하게 하면서 세계관 자체도 크게 잡아서, 전작에서 분명히 이런이런 이유다 하고 끝을 낸 부분에서 억지로 연결시

용과 같이 4.

By  | 2012년 9월 10일 | 
적당한 예산으로 굴리기 좋은 한계가 명확하지만 잔재미를 찾아낼 거리가 있는 소재를 쓰고 적절하게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나오는 시나리오에 오락성있는 시스템으로 일본식 샌드박스게임 시작형까지는 못가지만 그 비슷한 물건으로 시작한 게임이 길게도 왔습니다. 장르는 명확히하자면 샌드박스보단 액션 어드벤쳐겠지만 뭐 그부분은 넘어가죠. 지금 샌드박스들도 포괄적으로 이야기해서 액션 어드벤쳐 범주에 드는 게임도 꽤... 는 아니고 조금은 있고. 좌우간 이런 종류 게임이 만듦새 밸런스가 미묘한만큼 부침이 심한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평가도 많이 갈라지고. 개인적으로 1은 담백하게 주제 하나 정하고 잔재미용의 곁가지와 큰 뿌리의 메인 이벤트를 확실하게 갈라놔서 전달도 간결해서 좋고 끝내고 나면 게임 제대로 즐긴 느낌이 드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