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100% 망상 입니다. 넵 ㅋㅋ 1. 일단 주인공은 더블로. 메인 이야기의 축을 둘로 나눕시다. 일단 명량 해전을 준비하는 이순신의 이야기가 하나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탐망꾼인 임준영[진구]이 되면 괜찮겠네요. 그래서 이순신 사이드는 일전을 앞두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이순신의 심리적 갈등과 배설이나, 기타 장수간의 갈등등을 집중적으로 보여줘서 진중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죠. 이건 원 영화에서 다루고 있습니다만, 쓸데없는 부분이 런타임상 너무 많아요;;; 밤바다를 바라본다거나, 회오리치는 바다를 보는 씬은 너무 깁니다;; 그럼 이제 임준영 사이드! 이쪽에서는 적진에 침입하는 잠입액션물이 되겠네요. 그 안에서 위기의 순간에 준사의 도움을 받는다거나, 포로로 잡혀있는 김중걸과 수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