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생각의 힘

영화 <천국의 아이들>

By  | 2013년 8월 23일 | 
영화 <천국의 아이들>
오랜만에 기분 좋은 감동을 느낀 영화. 내 꿈을 담아낸 영화라 그런가 짧았지만 와닿는건 참 많았다. 계약직 병아리 '국어'교사와 사고뭉치 아이들의 꿈을 그린 영화. -모든 아이들은 그냥 '아이들'일 뿐이다. 아직 어리고 미성숙한,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만큼은 무한정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아이들이기 때문에 아직 '기회'를 잡을 힘이 없을 뿐이다. -내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믿어주기 -'짱 좋은 선생님' 약 3년(?)후... 내 모습일까? 아이들때문에 속상해하고, 아이들때문에 행복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