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김단비가 3억 연봉을 달성하면서 여자농구에서도 3억 연봉시대가 열렸다. 여자농구의 고액연봉 내력을 보면 가장먼저 억대 연봉을 달성한 선수는 정선민 선수였다. 이후 역시 정선민이 처음으로 2억 연봉을 달성하면서 2억 연봉시대를 열었다. 이후 이번에 신한은행의 김단비가 3억연봉시대를 열었는데 이러한 고액 연봉이 여자농구 선수들의 실질적인 몸값향상과 직접 관련이 있는것은 아니다. 내부를 들여다 보면 3억 연봉 선수의 탄생은 오히려 다른 선수들에게는 손해가 되는 상황이다. 팀의 연봉 상한이 12억으로 설정이 되어있고 한명의 선수가 최고로 받을 수 있는 연봉은 팀 총연봉의 25%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샐러리캡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김단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