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oistic life of mine

[Day 3] 얼티밋 디즈니: 매직킹덤, 불꽃놀이

By  | 2014년 6월 30일 | 
[Day 3] 얼티밋 디즈니: 매직킹덤, 불꽃놀이
부랴부랴 매직킹덤에 도착하자마자 직행한 곳은 바로 Enchanted Tales with Belle! 벨과 함께하는 마법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도 서둘렀는지 버스에 내려서부터 벨의 오두막에 도착할 때까지 사진이 없네요ㅋㅋㅋㅋㅋ Enchanted Tales with Belle은 작년에도 한 적이 있지만 제가 꽤 좋아하는 어트랙션(이라고 부르기엔 좀 저항감이 있지만... 뭔가 M&G이라고 부르기에도 부족하고-_-; 어트랙션이 맞겠지...)이기도 하고, 어쨌든 아직도 굉장한 인기를 구가하는 어트랙션이라 으레 must-do 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대기 시간이 달랑 20분!!!(사진은 그냥 하얗게 떠 버렸지만 20분 맞습니다 맞고요...) 어머 이건 줄서야해!! 하고 냉큼 줄을 선 것 까지는 좋았는

[Day 3] 얼티밋 디즈니: 야수의 성에서 만찬을

By  | 2014년 7월 2일 | 
[Day 3] 얼티밋 디즈니: 야수의 성에서 만찬을
야수의 성으로 들어가니,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바글바글까지는 아니지만 "헐 이시간에 이렇게 사람이?" 할 정도는 되더라고요. 저희 자리는 무도회장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웨스트 윙으로 가면 어쩌나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가니 디너타임인데 로즈 갤러리를 개방했더라고요?! 원래 작년에 왔을 때만 해도 로즈 갤러리는 점심 때만 개방했었는데... 운영 방식이 바뀌었나 보더라고요. 우얐든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고릅니다. 시간대가 늦어서 저는 위에 부담없는 라따뚜이를 시키고, 세르는 Chicken Breast Provencal. 일단 닭가슴살이라는 건 알겠음...=ㅅ=ㅋ 저는 끼니때마다 꼬박꼬박 먹었지만, 세르는 오늘 거의 첫끼나 다름없었다는 게 함정... 주문을

[Day 3] 얼티밋 디즈니: to the Walt Disney World!

By  | 2014년 6월 28일 | 
[Day 3] 얼티밋 디즈니: to the Walt Disney World!
샌디에고의 아침은... 덜 풀린 피로와 함께 시작합니다. '끙' 소리가 절로 나왔지만, 여유를 부릴 수는 없었습니다. 10시 반 비행기를 타고 올랜도로 날아가야 하거든요. 국내선인 걸 감안하고 출발 2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면 된다고 해도 짐 싸고 준비하고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아쉽게도 세르네 집이나 샌디에고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예전에 갔을 때 분명 찍은 적이 있는데 하드를 날리면서 같이 날아간 모양인지,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ㅇ_ㅠ 우야됐든 순조롭게 준비를 마치고 공항에 도착. 공항 카운터로 가서 체크인부터 합니다. 올랜도에 도착하면 리조트에 체크인만 하고 매직킹덤으로 직행할 계획이라 손가방은 여행모드가 아닌 외출모드로 하고 나머지는 큰 가방에 넣어 죄다

[Day 3] 얼티밋 디즈니: Be Our Guest Restaurant 대기!

By  | 2014년 7월 1일 | 
[Day 3] 얼티밋 디즈니: Be Our Guest Restaurant 대기!
밤 9시가 가까워서야 드디어 저녁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e Our Guest 레스토랑(이하 BOG)은 작년 디즈니월드 여행 때도 왔던 곳입니다. 그때는 저녁이 아닌 점심때 갔지만요. 당시만 해도 오픈한지 정말 몇 달 안 되는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이라 예약제인 저녁시간은 아예 꿈도 못 꾸고, 다행히 점심 때는 예약제가 아닌 무조건 대기라 그냥 대기타서 들어갔더랬죠. BOG에 대한 간단한 소개나 작년 방문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 작년 제 BOG 후기 http://solya.egloos.com/3010307 http://solya.egloos.com/3010322 ▷ 작년 세르의 BOG 후기 사실 올해 방문도 작년과 크게

[Day 3] 얼티밋 디즈니: Be Our Guest 레스토랑 탐방!

By  | 2014년 7월 5일 | 
[Day 3] 얼티밋 디즈니: Be Our Guest 레스토랑 탐방!
※ 이번 포스팅은 사진 위주입니다. 야수와의 M&G을 마치고, 다시 무도회장(Ball Room)쪽으로 되돌아 나옵니다. 런치 타임 때 들어오는 방향과 완전히 반대로 돌아나오는 거라, 나갈 때는 Armor Hallway, 즉 '갑옷 복도'(...)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복도 양 쪽 벽에 쭉 늘어서 있는 갑옷들도 그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서 하나하나 자세히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 . . Armor Hallway를 빠져나오면 바로 야수의 성 현관입니다. 바로 오른쪽에 무도회장이 보이네요. . . BOG 레스토랑은 아래 사진을 기준으로 볼 때 가운데에 가장 규모가 큰 무도회장(Ball Room)이 위치해 있고, 오른쪽에 로즈 갤러리(Rose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