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앙다문 주먹이의 넋두리

[오늘의 세이버 한마디]현실을 바로 보셔야 미래가 희망찹니다

By  | 2012년 4월 22일 | 
[오늘의 세이버 한마디]현실을 바로 보셔야 미래가 희망찹니다
님들아ㅜㅜ 페제 16화 아직 안 나왔죠? 안녕하세요. 만인의 호구 세이버입니다. 애밸의 "모"님께서 사모해 마지않던 딜묵드의 결말이 났군요. 압니다. 이해해요. 눈앞의 진실을 외면하고 싶으시곘죠. 하지만 현실도피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님을 위해 제가 또 팔벗고 나서야겠군요. 나의 딜묵드는 안죽었어! 저건 딜묵드가 아냐! 딜묵드가 아냐! 딜묵드가 아냐! 딜묵드가 아냐! 자! 눈을 크게 뜨고 보세요! 죽었어요! 죽었습니다! 죽었다고요! 다이! 그것도 아주 처참하게! 비참하게! 고통스럽게! 아프겠네! 정말 미친듯이 아프겠어요! 심장에 콱! 피가 기도로 역류! 콸콸! 얼마나 고통스럽길래 눈에서까지 피가! 콱! 푹!

냐루코짱이 다 좋긴 한데

By  | 2012년 4월 25일 | 
냐루코짱이 다 좋긴 한데
마히로 이 고자새끼를 대체 어떻게 해야 이해할수 있을지 답이 안나온다 염병 난 정말 상상이 안간다고. 횽들은 이해가 가? 저 제발 드셔주세요하는 차려진 밥상을 걷어 차는 새끼를? 아 뭐 하긴 이런 새끼들이 애니계에 득실거리는 것이 사실이긴 한데 10년내에 이런 상황에서 그래! 차려줬으니 받아먹어주마! 하는 용자 전개를 보여주는 애니가 도래하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 그런 애니를 만드는 것이야 말로 시대를 선도할 전위적 혁명의 기치를 드높이 휘날릴 프롤레타리아.......(이하 생략) 아무튼 씨발 감독 연출 새끼들... 아니 원작 쓴 새끼는 이런 뻔한 클리셰 말고 좀 더 막장 전개를 보여주길 바란다. 카와이잌한 냐루코가 불쌍해! 저 발정나 어쩔줄 모르는 냐루코짱의 욕정을 마히로

쿄애니 신작 빙과 1화. 으흠~~~~~~~~~~?????

By  | 2012년 4월 23일 | 
쿄애니 신작 빙과 1화. 으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미묘하다.일단 화면빨은 거의 환상적. 쿄토가 진심이면 어떻게 보여주는지 확실하게 어필하는 화면이고, 케릭터 라인처리는 스즈미야 시절과는 확실히 달라졌지만 쿄토 동화가 클라나드나 케이온 거치면서 더 좋아진 측면도 있고 이걸 퇴보라고 봐야할지 진보한 것으로 봐야할지 좀 그러니 넘어간다 치고채색설계같은 것들도 쿄토답게 화사하고 따듯한 느낌이고.......뭐 CG 어쩌고 말이 있는거 같은데, 태클 걸고들어가자면 이거저거 나오겠지만 씨발 솔직히 TVA 작화에서 이정도면 안드로급으로 봐야지. 아예 결론 내려놓고 깔려고 작정하면 세상에 못깔 애니는 없지그러니 작화는 불만이 없는데 문제는 내용 ;;존나 미묘.솔직히 1화 재미없게 본 것은 아닌데, 사실 작화빨과 쿄토 특유의 섬세한 케릭터 미형

[사자후]키리츠구 얘가 또 약을 팔고 있습니다

By  | 2012년 4월 27일 | 
[사자후]키리츠구 얘가 또 약을 팔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이버입니다.아 또또 벌써부터 저 호구년이 무슨 헛소리 할려고 저러나 싶어 얼굴 찡그리시는군요. 압니다. 저도 제가 여러분께 고운 소리 못듣는 년이란 것 정도 주제파악 하고는 있어요.하지만 저도 기왕 이 세계에 현계하기로 결심도 했고앞으로 시로와 린하고 하루이틀 살 팔자도 아닌데 이 세상 익숙해지기 위해 인터넷질 좀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저기서 희한한 소리가 들려오니 천년넘게 잠들어 있던 키워의 본능이 꿈틀대는군요이거 잠자코 듣고있자니 별별 소리가 들려오는데 아 좆같아서 한마디 해야겠어요. 그런데 본론 들어가기 그전에 진짜 신기하긴 해요진짜 4차때 이 새끼들은 죄다 어디가서 아갈질 파이팅 수련하는 법만 처배우고 왔나...말빨 하나는 진짜 예술이더군요! 다른 새끼들은

요즘 달리고 있는 것들 4개.

By  | 2012년 4월 29일 | 
요즘 달리고 있는 것들 4개.
1 - 페이트 제로 17화 은근히 오리지널 요소가 존재했던 17화. 사실 따지고보면 페이트 제로 역시 하나하나 걸고 넘어지자면 원작 소설이 보이는 인물들간의 미묘한 심리 표현에 있어서 부족한 감이 많은 것은 그동안 숱하게 보여졌던 여타 애니들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그럼에도 현재 페/제는 신기할 정도로 혹평보다는 호평이 많은 편. 심지어는 미세한 표현력 하나까지 뇌내 기억력을 총동원하여 원작대비 깔거리를 찾아낼 정도로 타입문 계열 작품들을 달달 꿰고 있는 달빠들에게조차 그럭저럭 호의적 평가를 얻고 있는데, 대충 그 이유를 나름 생각해보면 그러한 부분들을 잊게 해줄 화면빨과 영상미, 원작의 케릭터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성우들의 열연, 이러니 저러니 잔말이 많긴 해도 어쩄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