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앙다문 주먹이의 넋두리

페이트 제로가 정말 잔인한 이유가 뭐냐면

By  | 2012년 5월 20일 | 
페이트 제로가 정말 잔인한 이유가 뭐냐면
20화 간단 감상도 겸해서......어차피 제로란게 프리퀄식 작품이고시청자가 이야기의 큰 결말이 어떤지 다 알고 있다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는 작품이니딱히 네타라고 할 수 없으니 하는 이야기인데. (혹 정말 단 하나의 네타도 원하지 않으시면 백스페이스 궈궈) 페이트 제로가 진정 잔인한 이유는 해당 작품에 나오는 가시적 이미지,나 선정성또는 죽음의 산술적인 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그토록 숱한 고생을 해놓고도 종국에 얻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허무함에 있다는 부분이라는 것. 단순히 그러한 그로테스크함이나 고어적인 측면만 따지고 보자면스테이나이트의(이하 SN)의 헤븐즈필이 차라리 더 수위가 높을지도. 나스의 SN이 전체적로 따지자면 단순한 이미지적 선정성에서는 어떻게 보면 제로를 능가함에도( 조

저는 블리자드를 믿습니다

By  | 2012년 5월 23일 | 
다들 지금 야만 근접에 대한 불만 때문에 블리자드에 대한 분노를 토해내시는데 전 솔직히 생각이 다릅니다. 생각해 보세요. 그럴리가 없잖아요 아니 이게요 뭐 파악하기 어렵고 미묘한 문제라면 모르겠는데 존나게 알기 쉽거든요. 야만 들고 지옥불 액트2 가보세요 이건요 무슨 5급공무원 문제도 아니고 테스트 플레이 몇판만 하면 당장 답 나오는 문제거든요 씨발 대가리속을 순두부로만 채워넣은 새끼들이 아니면! 이걸 위대한 블리자드 분들이 모르실리가 없죠 ^_^ 그러니까 우리가 멍청한겁니다. 뭔가 템이나 스킬의 환상 조합이 있는데 그걸 우리가 모르는거죠 아니 어떻게 테스트 플레이 몇번만 해봐도 아는걸! 이 존나게 잘난 블리자드 새끼들이 모를리가 없잖아요

빙과 6화를 보고 깨달은 점.

By  | 2012년 5월 28일 | 
빙과 6화를 보고 깨달은 점.
빙과 이번편을 보고 실로 강렬하게 느낀건데.......... 일상 미스터리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이 작화와 표현력으로 케릭터 늘려서 케이온 같은 것을 만들었으면 판매량 두배는 늘어날거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ㅋ (물론 그런 방법이 옳은가 그른가에 대한 가는 둘째치고 무조건 상업적 측면에서 따지자면) 어떻게 된게 본업인 후반부의 수수께끼 풀이과정보다 전반부의 일상파트가 더 재미있다 쿄토는 아무래도 쓸데없는 곳에 그 재능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 그냥 니들 장기로 나가라니깐..... 에루같은 애들이 등장하는 케이온,꽃피는 이로하. 토라도라. 딱 좋네 ㅋㅋㅋ 이번화는 약속잡은 것에 문제를 일으킨 사토시에게 화내는 마야카찡이 모에했음. 호타로X에루 커플보다 얘들

내가 노토 마미코를 좋아하긴 하지만

By  | 2012년 5월 18일 | 
내가 노토 마미코를 좋아하긴 하지만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을 이제와서 뒷북으로 보고 있긴 한데 노토가 배역에 따른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 스타일이긴 한거 같다. 아주 적절하던지 아주 좆망이던지.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많음. 그런 의미에서 노기자키 하루카 이 캐스팅은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왠지 노토는 금발 케릭이 영 아닌거 같음. 노토에게 어울리는 헤어 컬러는 남색이나 흑발..... 왠지 이 애니 끝까지 완주 못할거 같은 예감이....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노토 마미코 역사상 최고의 캐스팅은 ㅇㅇ. 진짜 보면서 그 애달픈 사랑에 염통이 쫄깃해지지 않음? 난 미치겠더라 신파치가 불쌍해서 ㅇㅇ 어지간한 갸루게보다 더 슬픔 ㅇㅇ 눈물 찔끔했음

아나 깝깝하네 이거 참.

By  | 2012년 5월 19일 | 
아나 깝깝하네 이거 참.
MMORPG 할 생각도 아니었고 멀티플레이 위주로 즐기려던 것도 아니었고, 단순히 패키지 1인 플이나 좀 하다 버릴 생각이었던 사람까지 이 난리면 이게 대체 뭔일인거냐. 언제부터 패키지 1인플을 접속자 신경쓰며 하게되는거야. 뭔가 참 억울하단 생각이 드네..... 아니 패키지 게임을 하고 싶을때 못하는게 이게 참 말이 되나........ 생각할수록 뭔가 화가 나는데.... 여지껏 디아블로 구매이후 총 플레이 시간이 두시간을 못넘기고 있음. 미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