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이코패스와 나쁜 사이코패스의 대결 아 표현이 뭔가 좀 부족하네요. 하지만 한줄요약하자면 대충 저렇게 나옵니다. 두 주인공의 연기력이 아주 끝내줍니다. 얼마 전에 책 하나를 봤어요. 제목이 착한 사람들이었나? 착한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해봤는데 사실은 사이코패스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물론 착한 사람들에 대한 것도 나옵니다. 사이코패스와 같은 부분이 고장이 났는데 반대로 작용하도록 고장난터라 무한이타주의가 발현되는거라네요. 뭐 하여튼 이 책에 따르면, 제가 제대로 읽은건지 모르겠지만, 사이코패스는 그저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무지하며 타인에게 공감을 못할뿐, 무조건 나쁜인간이 되는건 아니라더군요. 때문에 이 책을 읽은 직후 보게 된 이 영화를 보며 느낀 감상이 저렇게 나온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