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
By 영악한 공룡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2월 23일 |
그런 상황이 어떻게 해피엔딩으로 연결되는거지? 그게 가능한건가?내 뇌구조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영화. 기기 결함으로 잠에서 깨어난 남자.모두가 잠든 우주선에서 죽을때까지 혼자여야 한단 사실을 깨닫는다.몇년간 적응해보려 하지만 도저히 적응할 수 없고사람들의 기록을 뒤지고 다니다가 한 여자에게 반한다......그리고 깨운다. 남자는 여자도 지옥구렁텅이로 끌어내려버린것이다. 그런데 사랑을 하게 된다고? 난 화끈한 복수를 할거라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헝거게임을 무척 사랑해온 사람이라 아마 더 그렇게 생각했나보다. 하지만 아니었다. 몇번의 위기를 겪은 두 사람은 사랑으로 단단하게 맺어진다!!! 내 눈을 의심케 한 영화.차라리 재난영화를 만들지 그랬어요.그럼 그 화려한 볼거리들이 시너지를 일으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 2012 ]을보고
By 멋진넘 | 2012년 4월 16일 |
고민이 많은 하루였는데.. 뭐랄까 이 영화는 나름 액션이 가뮈된 영화라고 한다면... 그냥 좋아.. 하고 본 영화였다. 사실 영화가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난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볼때는 아직 좀 그 열기의 끝자락이 남아 있었다고 해야 할까나..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나름 괴안았다고 생각된다. 하여간 뭘 다른 것을 생각하기 전에 이 영화는 책을 기반으로 해서 나온 작품이기에.. 나름 인기소설의 특징인.. 탄탄한 스토리 또는 빠른 전개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이 영화는 그런점을 충분히 살려내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영화속에서 보여주는 기반의 적당한 감정.. 즉 그래 이런 재미를 통해서 다음번을 기대해봐.. 라고 말하는 작품이라면.. 성공했다고 해주고 싶다. 이 영화가 좀더
문폴
By DID U MISS ME ? | 2022년 3월 28일 |
솔직히 말해 달이 지구로 떨어진다는 과격한 이야기에서 연상되는 스펙터클은 <아마겟돈> 상위 호환 정도일 것이다. 물론 달의 중력과 지구의 중력이 꼬이면서 여러 다양한 문제들이 야기 되겠지만, 어쨌거나 관객으로서 당장 떠오르는 건 하늘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지구로 떨어진다는 그 이미지인 거잖아. 고로 규모 자체는 <아마겟돈>에 비해 당연히 뻥튀기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엄청 신선한 구경거리처럼 느껴지진 않는다는 말씀. 롤랜드 에머리히를 비롯한 제작진들도 그 점을 알고 있었는지, 이번 영화에는 뜬금없이 미스테리 요소를 잔뜩 끼얹었다. 달이 떨어지는 이유가 단순 자연현상 때문이 아니라는 것. 스포일러 폴! 답은 외계존재다. 그런데 그 외계존재의 구체적 정체도 <익스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의 신작, "터널"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26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작 입니다. 아무래도 감독의 전작이 의외로 나쁘지 않았던 상황이어서 말이죠. 괜히 울리는 영화만 아니길 빌고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