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이 다시 폐지된 가운데 첫번째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바로 하승진 선수인데요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승진 SNS에 의하면 FA 협상 테이블에서 KCC는 재계약 의사가 없으니 자유계약 선수로 시장에 나가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 신장 제한이 있어 외국인 선수들이 아무리 커봐야 2미터 이하이고 국내 센터 자원중 하승진과 비벼볼만한 자원이 많이 없었기에 하승진이 나이가 있어 체력적으로 밀린다 하더라도 외국인 선수와 번갈아 쓴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센터자원이 될 수 있었지만 다음시즌부터 각 구단별 외국인 보유 선수는 2명이 되고 1,4 쿼터 1명 2,3쿼터 2명 뛰는것에서 각 쿼터당 1명씩 경기를 하도록 바뀐 상황에서 다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