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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키 제한하는 한국 프로농구

By  | 2018년 4월 5일 | 
용병 키 제한하는 한국 프로농구
얼마전 뉴스를 보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 싶은 기사를 하나 보게되었다.키 2.2cm 때문에 한국 프로농구 리그에서 뛸 수 없게된 농구용병 이야기 때문이다. 이유는 한국농구연맹이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들의 신장을장신 200cm, 단신 186cm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농구 할때 키가 크면 유리하다는것은 누구나 동의 할만하다.그렇다고 크가 크다고 농구 승부가 끝나는것은 아니다. 그런데 국내프로농구는 용병 키 제한을 한다고 한다.국내프로농구가 용병을 받기 시작하고용병의 기량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아 팀 순위가오르락내리락 했던것이 벌써 몇년째 벌어지는 일이다. 그나마 용병수를 제한하고 출전선수 수를 제한했지만프로팀들은 제한된 용병을 주로 센터나 포워드를 뽑는데 사용했고압도적인 피지컬과 기술로 무장한 용

최민정의 패널티와 네티즌들의 저주

By  | 2018년 2월 15일 | 
최민정의 패널티와 네티즌들의 저주
최민정이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실격을 당하며안타깝게 은메달을 놓쳤다. 경기가 끝나고 최민정 은메달! 이라는 자막도 나왔었기 때문에드디어 500M도 메달을 따는구나!!! 싶었다.1위와 워낙 치열하게 접전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심판진이 리플레이를 돌려본다고 생각했었는데 반칙 여부도 판단하고있었던것이다. 결국 최민정은 안타깝게 패널티를 받게되었다.그런데 심판진에서 무엇 때문에 패널티를 주었는지 정확하게설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설위원들의 의견이 제각각이었다. 위 장면이 주로 언급되었는데 해설위원들의 의견도 달랐다.KBS와 SBS 해설위원은 바뀐 규정을 이야기하며 패널티가맞다고 하기도 했고 그런가 반면 MBC 에서 해설인 안상미 해설은 패널티 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해설도 했었다. 그

KBL 외국인 신장 제한 제도 폐지의 피해자 - 하승진 은퇴

By  | 2019년 5월 14일 | 
KBL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이 다시 폐지된 가운데 첫번째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바로 하승진 선수인데요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승진 SNS에 의하면 FA 협상 테이블에서 KCC는 재계약 의사가 없으니 자유계약 선수로 시장에 나가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 신장 제한이 있어 외국인 선수들이 아무리 커봐야 2미터 이하이고 국내 센터 자원중 하승진과 비벼볼만한 자원이 많이 없었기에 하승진이 나이가 있어 체력적으로 밀린다 하더라도 외국인 선수와 번갈아 쓴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센터자원이 될 수 있었지만 다음시즌부터 각 구단별 외국인 보유 선수는 2명이 되고 1,4 쿼터 1명 2,3쿼터 2명 뛰는것에서 각 쿼터당 1명씩 경기를 하도록 바뀐 상황에서 다른 구

파이터는 관두고 돈이나 실컷 벌기로 작정한 맥그리거

By  | 2018년 4월 10일 | 
파이터는 관두고 돈이나 실컷 벌기로 작정한 맥그리거
맥그리거는 UFC에서 최초로 2체급 동시에 챔피언을 따냈다.파이터로서의 최고의 영광은 딱 여기까지다. 챔피언을 따낸 이후로 방어전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UFC 2체급 동시 챔피언 VS 무패복서라는 이름값을 가지고 메이웨더와 돈잔치 파이팅을 하였고 돈을 쓸어 담았다. 메이웨더에게는 쏠쏠한 돈벌이었을테고맥그리거에게는 UFC에서는 꿈도 못꿀 수익을 가져다준 경기다.그러기 위해서 메이웨더에게 복싱으로 이길수 있다고 되지도 않는 도발을 하고 경기를 했다. 오늘 뉴스 기사를 보니 또 붙는단다.UFC 규정 기반이라지만 발차기,팔꿈치,무릎 공격이 안되고 클린치만 된단다.그래도 이 경기는 맥그리거가 유리할거다.메이웨더도 복싱이 아닌 UFC 규정 기반의 경기에서 죽자사자 경기할 필요가 없다.그러니까 져도 자신의 무패

이승훈 금메달 박탈해달라는 청원은 심한거 아닌가?

By  | 2018년 4월 11일 | 
이승훈 금메달 박탈해달라는 청원은 심한거 아닌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이승훈 선수의 금메달 박탈을 청원하는 글이 올라왔다. 전명규 교수의 편가르기에 의해 이승훈이 특혜를 입었고정재원을 작전의 희생양 삼아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땄으니정정당당하지 못하다는 주장이었다. 그런데 이 정정당당하지 못하다는 작전은평창올림픽 전 국가대표 선발때부터이미 이루어지고 있었다. 2017년 10월24일 기사다. 내용중 몇몇 부분에 눈이 간다. 매스스타트는 팀경기가 아니지만 같은 나라 선수들끼리힘을 합쳐서 하는 종목이라고 소개하고 있다.에이스 선수가 힘을 비축하는 동안 다른 한 선수가바람막이를 해주거나 다른나라 선수들과 몸싸움을한다고 설명까지 해준다.그리고 작전용으로 정재원을 뽑았다고 소개를 한다.대놓고 이승훈 메달 따려면 정재원의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