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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관광

By  | 2013년 6월 22일 | 
유후인 관광
유후인테이 료칸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들. 맨 밑엔 방에 딸린 개별 반노천욕조. 이거 때문에 방값이 37만원 했었다. 하필 우리방은 저 대나무 담을 옆으로 외부 주차장과 공장이 있어서 좀 별로 였지만 그래도 조용했다. 조경은 잘 돼있고 시설도 낡지않고 괜찮았다.

스파 보태니카

By  | 2013년 3월 21일 | 
스파 보태니카
스파 보태니카 현관 앞에서 앞쪽에 공작새 있어서 다가가면서 찍는 순간 뒷모습을 남편이 찍었다.

해운대그랜도호텔, 해운대, 광안리, 용궁사

By  | 2013년 7월 27일 | 
해운대그랜도호텔, 해운대, 광안리, 용궁사
남편 회사 제휴로 해운대그랜드호텔이라는 5성급 호텔을 3만원에 이용할 수 있었음;;;; 호텔방이 16층이었는데, 거기서 찍은 해변 사진. 오른쪽은 조선호텔. 해운대 백사장. 해수욕하는 인파가 넘쳐남. 수상보트 타고 안전요원들이 안전선 근처에서 진을 치고 있었음;;;;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어쩔 수 없이 밀집모자를 사서 썼다. 철썩 파도가 쳐서 종아리까지 바닷물이 닿았는데 뼛속까지 서늘할 정도. 광안리에 회먹으러 가서 광안대교. 기장 대변항에 구경가서 멸치랑 미역 쇼핑해 왔다. 대변다방으로 들어갈려다가 걍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먹었음. 용궁사. 몇년 전에도 온적 있었긴 한데 다시 오니까 처음 온듯이 새로웠음.. 호텔방에서 본 해운대 바닷가. 이 호텔에선 저 시퍼런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었다...

2009년 센다이-도쿄-후지산 관광

By  | 2014년 3월 23일 | 
2009년 센다이-도쿄-후지산 관광
2009년 6월인가에 엄마 데리고 센다이-도쿄-후지산(시즈오카)에 다녀왔었다. 지진 나기 전 조류독감이 한창 유행할 때 였다. 그 당시엔 아무도 해외여행을 안나가는 추세였다. 저 사진은 니코 국립공원에 가는 길에 휴게소. 도쿄 시가지. 무슨 H&M건물 근처였나보다. 거리의 사람들은 거의 무채색 옷을 입고 있었다. 도쿄 시내 스바루 자동차 본사인가보다. 도쿄시청 전망대인가? 그 비슷한 곳이다. 도쿄 시내 지하철 여성칸. 남성도 많이 섞여 있다. 쇼핑한 것을 지하철 내에서 펼쳐보지 말라는 게시판도 있어서 신기했다. --;; 긴자. 우에노 시장 털게. 엄니랑 탑처럼 쌓아놓고 먹은 우에노 시장 초밥집. 접시당 136엔이었던듯. 초밥집 전경. 우에노시장. 아사쿠사. 별로 흥미로운 건 없었는데,

경주

By  | 2014년 4월 20일 | 
경주
신경주역은 산으로 둘러쌓여있음. 아부지 별장 마당.(아부지 별장이라기 보단.. 우리집2호라고 해야될듯;;) 산에서 캐낸 더덕. 산삼의 형상인가.산에서 봄나물을 듬뿍 (무슨 나물들, 이름 모름) 채취. 우리집2호 앞집 마당에 핀 이름 모를 꽃. 경주 현대호텔 마당. 힐튼호텔의 겹사쿠라와 느티나무.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임. 경주 보문단지 호텔들은 마당에 지나치게 오바스러운 조경을 해놓지는 않아서 다행인듯. 동시통역하러 자주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컨벤션을 다녀오신 대학원 교수님 중 한분은, 경주를 좋아하셨었다. 아마 바쁜 일정에 관광지 따위에 가보시진 못했을 것이고, 회의가 열리는 보문단지 호텔가의 한적함과 예쁜 마당, 같은 것들을 좋아하지 않으셨을까 싶다.경주의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