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은 산으로 둘러쌓여있음. 아부지 별장 마당.(아부지 별장이라기 보단.. 우리집2호라고 해야될듯;;) 산에서 캐낸 더덕. 산삼의 형상인가.산에서 봄나물을 듬뿍 (무슨 나물들, 이름 모름) 채취. 우리집2호 앞집 마당에 핀 이름 모를 꽃. 경주 현대호텔 마당. 힐튼호텔의 겹사쿠라와 느티나무.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임. 경주 보문단지 호텔들은 마당에 지나치게 오바스러운 조경을 해놓지는 않아서 다행인듯. 동시통역하러 자주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컨벤션을 다녀오신 대학원 교수님 중 한분은, 경주를 좋아하셨었다. 아마 바쁜 일정에 관광지 따위에 가보시진 못했을 것이고, 회의가 열리는 보문단지 호텔가의 한적함과 예쁜 마당, 같은 것들을 좋아하지 않으셨을까 싶다.경주의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