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그랜도호텔, 해운대, 광안리, 용궁사
By algues | 2013년 7월 27일 |
남편 회사 제휴로 해운대그랜드호텔이라는 5성급 호텔을 3만원에 이용할 수 있었음;;;; 호텔방이 16층이었는데, 거기서 찍은 해변 사진. 오른쪽은 조선호텔. 해운대 백사장. 해수욕하는 인파가 넘쳐남. 수상보트 타고 안전요원들이 안전선 근처에서 진을 치고 있었음;;;;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어쩔 수 없이 밀집모자를 사서 썼다. 철썩 파도가 쳐서 종아리까지 바닷물이 닿았는데 뼛속까지 서늘할 정도. 광안리에 회먹으러 가서 광안대교. 기장 대변항에 구경가서 멸치랑 미역 쇼핑해 왔다. 대변다방으로 들어갈려다가 걍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먹었음. 용궁사. 몇년 전에도 온적 있었긴 한데 다시 오니까 처음 온듯이 새로웠음.. 호텔방에서 본 해운대 바닷가. 이 호텔에선 저 시퍼런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