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그로기

곤지암리조트 1일째

By  | 2012년 8월 15일 | 
곤지암리조트 1일째
가족여행으로 곤지암리조트에 2박 3일 일정으로 묵고 왔습니다. 첫날은 L village의 Noble suite D형에서 묵었습니다.침실 2개+ 빈 방 하나+화장실 두개(양쪽 다 샤워부스 있고, 한쪽에는 욕탕까지)로 이루어진 구조.크기는 42평? 이라고 하던데 실감은 잘 안납니다(...) 거실이 작아서 그런가... 3시부터 체크인이라 밖에서 시간 때운건 안자랑 방에서 바라본 경치저 유리로 된 건물도 수영장이더군요. 오른쪽은 식당가, 그 뒤 산길은 스키장으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비가 오는데 리조트의 건물과 건물 사이 간격이 많이 떨어져있어 방에만 있어야하나 걱정했는데(우산이 없었습니다) 통로가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 덕분에 이동에는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식당 몇 개가 통로에서 떨어져 있어

심시티 베타 신청 완료

By  | 2013년 1월 20일 | 
심시티 베타 신청 완료
작년부터 받았었는데 전 깜빡하고 있다가(...) 엊그제 부랴부랴 해보려 하니 워낙 사람이 몰려서인지 인증 코드가 인증이 안되는 바람에 -_- 포기하고 어제 신청 완료했습니다. 21일까지 신청 받는다 하니 혹시 깜빡하셨거나 모르셨던 분들은 어서 신청하세요. EA오리진 계정이 필요합니다. 링크로 들어가신 뒤 'REGISTER FOR THE BETA' 버튼을 클릭하시고 로그인 뒤 설문 조사에 응하시면 됩니다. 베타테스트는 25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는군요.

크리스마스와 아이돌마스터

By  | 2012년 12월 25일 | 
아이돌 마스터 「메리 -765Comm@nd Mode-」 크리스마스라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끄적 우연히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영상을 보고 아이돌마스터란 게임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정작 본 건 크리스마스가 아니고 2008년의 한여름이였지만 -_-; 지금 보니 그저 그런데, 당시 봤을때는 그야말로 컬쳐쇼크(...) 이런 덕심을 자극하는 그래픽이 이렇게 부드럽게 움직이다니! 같은 생각을 했었네요. 그래서 하려고 보니 XBOX360 전용 게임... 그렇게 포기하려는 순간에 우연히 Xbox360카페에서 에이스컴뱃 6 영상을 보게 되고 또 거기에 반했습니다. 그런 그래픽의 비행 슈팅은 또 처음 보는 거라서... 한동안 아이돌마스터와 에이스컴뱃 6 영상에 푹 빠져 있었네요. 결국 2009년 1월 1일

밀리언아서 잡담

By  | 2013년 1월 15일 | 
밀리언아서 잡담
처음엔 바하무트를 하고 있어서 밀리언아서를 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전예약을 받을 때도 그려려니 하고 넘겼는데 어느 순간 트위터에 하시는 분들이 한분 두분 늘어나서 저도 뭔가 하고 한번 해봤다가... 내가 미쳤지 왜 사전예약을 안해서 카드를 못받았나 ㅠㅠ 하고 후회중입니다(...) 처음에는 바하무트에 적응되어있어서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시스템에 조금 익숙해지니 바하무트보다 애니메이션 같은 부분에서 더 화려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결국 완전히 이사왔습니다. 유일한 실수라면 요정만 보고 마법이나 기교 아서가 아니라 검술을 선택했다는 것. 이런 정도를 달리는 주인공 시러유ㅠㅠㅠ 자고로 주인공이라면 변태라던가! 제 3의 성이라던가! 이런거 하나쯤은 있어야ㅈ.... 한돌캐가 빌헬름밖에 없다는 불

곤지암리조트 2일째~마지막날

By  | 2012년 8월 17일 | 
곤지암리조트 2일째~마지막날
첫날 묵은 방은 이미 뒤에 예약이 잡혀 있어서, 하루만 그 방에서 묵고 E Village의 DELUXE SUITE B형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기억이 애매하지만 아마 38평으로 적혀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침실 하나, 방 하나, 화장실 두개(샤워부스 한 개, 다른 곳은 그냥 화장실만)로 구성되어있더군요. 빈 방은 3명 정도 잘 수 있는 크기였구요. 침실에는 2인용이 아닌 1인용 침대 두 개가 있더군요. 왜죠 전경입니다. 왼쪽 아래 계곡이 어제 포스팅했던 그 계곡입니다. 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더군요. 계속 비오는 소리로 착각하긴 했지만 낮에는 스파에 갔습니다. 물놀이는 안했고, 물 마사지 기계 3개 있는거 계속 돌아다니고 온탕에 처박혀있었지만(...) 들어갈때 음식물 검사라고 가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