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2일째~마지막날
By 매일이 그로기 | 2012년 8월 17일 |
![곤지암리조트 2일째~마지막날](https://img.zoomtrend.com/2012/08/17/d0068871_502d84b97d11a.jpg)
첫날 묵은 방은 이미 뒤에 예약이 잡혀 있어서, 하루만 그 방에서 묵고 E Village의 DELUXE SUITE B형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기억이 애매하지만 아마 38평으로 적혀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침실 하나, 방 하나, 화장실 두개(샤워부스 한 개, 다른 곳은 그냥 화장실만)로 구성되어있더군요. 빈 방은 3명 정도 잘 수 있는 크기였구요. 침실에는 2인용이 아닌 1인용 침대 두 개가 있더군요. 왜죠 전경입니다. 왼쪽 아래 계곡이 어제 포스팅했던 그 계곡입니다. 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더군요. 계속 비오는 소리로 착각하긴 했지만 낮에는 스파에 갔습니다. 물놀이는 안했고, 물 마사지 기계 3개 있는거 계속 돌아다니고 온탕에 처박혀있었지만(...) 들어갈때 음식물 검사라고 가방을
오사카 고베
![오사카 고베](https://img.zoomtrend.com/2014/12/05/c0188489_5481c306adb92.jpg)
두둥. 고베도착. 셜록홈즈가 반겨주시네. 반갑습니다 고베. 들어서는 순간마다마다 건물이 다 대체로 이쁨을 가지고 있다. 올라가는 길에도 이쁨이 묻어난다. 우리나라는 대체로 간판식 가게가 많은 편인데, 일본은 천막식 가게가 많은 듯 하다. 에메랄드색은 어딜껴놔도 뒤지지 않는 듯 하다. 아련아련한 컷이네. 이런 벽돌건물 너무 좋습니다. 벽돌벽돌. 두둥. 고베스타벅스. 마치 관광지 인 듯 사람이 무진장 많았다. 스타벅스는 어딜가나 유명인사 취급이구나. 좋겠다 너. 유럽인지 일본인지 혼돈이 온다. 웨딩홀이 밀집되어 있는 것 같았다. 메리웨딩. 입이 절로 벌어지는 휘황찬란한 건물들. 데이트 하구나? 좋
O트레인 내부구경~ 민둥산->추전역->태백역으로~
By 네오루나 | 2015년 5월 5일 |
![O트레인 내부구경~ 민둥산->추전역->태백역으로~](https://img.zoomtrend.com/2015/05/05/d0142971_5548b0f90672f.jpg)
2013년 10월의 여행을 이제서야 포스팅 하다니 ㅡ.ㅡ 민둥산역에서 또다시 O-train을 타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저멀리서 오트레인이 다가온다~ 녹색의 상큼한 열차~ 당연한 듯이 평일 오후 4시!!!기차에는 개미한마리 조차 없다!!!이야~~~ 전세냈다!!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아니었다....대략 6분 정도가 타고 계셨다.... 없는거나 매한가지.. 대부분의 칸들이 텅텅 비어있고~ 그나마 계신 분들도한곳에 모여계시니... 텅텅 비어있는 칸은 사람이 없다. 그래서 내부 구석 구석 돌아보기로 했다. 각 칸마다 특색있게 배열해 두었다.단체로 때로는 혼자 여행을 다니는 사람이각자의 취향에 맞게 편하게 앉을 수 있다.그리고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016. 08. 07. 후쿠오카 1박 2일!!! / (6) 다자이후로 출발!!!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4월 19일 |
![2016. 08. 07. 후쿠오카 1박 2일!!! / (6) 다자이후로 출발!!!](https://img.zoomtrend.com/2017/04/19/e0002487_58f6c485a860d.jpg)
후쯔카이치에서 다자이후로 가는 로컬선에 올랐다. 다자이후 근방에도 많은 사람들이 거주한다. 우리야 관광객이니까 다자이후 텐만구 정도나 보러가는 거지만 이 사람들에게 다자이후로 가는 이 보통선은 생활 그 자체. 하지만 내가 가는 날은 주말인데다가 좀 늦은 시간이라 열차에 탄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다. 다자이후역 앞은 뭔가 확트인 느낌이다. 역앞의 버스 정류장은 집에 돌아갈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린다. 다자이후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는 길에는 전통 상점가가 조성되어 있는데 전통 음식부터 소박한 생활용품, 기념품까지 잘 갖춰져있다. 두개의 커다란 도리이를 지나면 황소가 하나 나오는데 다자이후 텐만구의 상징같은 것으로 뿔을 잡으면 공부를 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