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3년 7월 스위스 뮈렌

By  | 2015년 3월 3일 | 
2013년 7월 스위스 뮈렌
눈 덮힌 산과 풀꽃들 보며 점심먹기히히 스위스 가려고 여행 계획 짜면서스위스에서 꼭 하고 싶었던게들꽃이 핀 풀밭에 누워서 뒹굴뒹굴하고 시간보내는 거였는데뮈렌마을에서 다 이뤘다 다시 가게 되면 여긴 또 갈거야뮈렌 사랑해요 이름모를 꽃!이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인화해서 엽서로 보내주고 그랬었다 지금 봐도 맘에 들어!

2013년 7월 프랑스 아비뇽에서 만난

By  | 2015년 3월 3일 | 
2013년 7월 프랑스 아비뇽에서 만난
프랑스 아비뇽 축제기간에 놀러갔다가거리에서 본멍뭉이진짜 작고 핵 귀여워서그 자리에 멈춰섰다ㅠㅠ 주인분께서 우리 애기가 변을 봐야하는데낯을 가려서 그러니가달라고 했음....ㅠ귀여워...... 어느 가게 입간판 옆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이뿌다 배고파져....

2013년 8월의 프랑스 콜리우르 해변가

By  | 2015년 3월 3일 | 
2013년 8월의 프랑스 콜리우르 해변가
여름 휴가동안 혼자 떠난 프랑스 남서부 여행 중 첫번째 도시! 프랑스 여행 책자에서 마티스가 영감을 얻은 곳 이라해서 꼭 가보고 싶었다 푸른 바다와 골목골목 마을 색감이 강렬해서 프랑스 여행지 중 제일 잘 왔다고 생각했던 곳이었다 유명 관광지가 아니라 찾아가기가 좀 힘들었고 돈도 많이 들었지만 와보고 나니 하나도 아깝지가 않았다 나같은 관광객보다는 주위에 사는 분들이 가족 휴가 보내러 수영하러 오는 곳 같았다 작은 마을인데 북적거려서 혼자 여행하는데도 외롭지 않고 좋았다 선탠하고 수영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해변가 나는 너무 더워서 입구 쪽에서 파는 천연 염색 천으로 만든 긴 민소매 원피스 하나 사입고 돌아다녔다 아무것도 안입은듯

2013년 8월의 프랑스 콜리우르

By  | 2015년 3월 3일 | 
2013년 8월의 프랑스 콜리우르
카누 맞나 암튼 작은 배를 노저어 가는 사람들 이렇게 말하니까 되게 안어울린닼ㅋㅋ 여기서 본 바다는 진짜 퍼랬다 우리나라 속초 바닷가 갔을때랑 비슷한 느낌!! 해변가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리저리 걷다가 사람들 따라 걸었다 저기 끝은 마티스가 그림을 그린 위치인가 그랬던 것 같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햇볕은 강해도 습하지 않아서 시원하게만 입으니 그렇게 덥지 않았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 여기서라면 여름에도 유쾌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길따라 쭉 가는 길에 보는 다이빙 하는 사람 살짝 때를 놓쳐서 반쯤 내려가 버렸당ㅎㅎ 친구들이랑 왔으면 나도 바다에 뛰어들었을 텐데 하고 아쉬워 했

2013년 7월 스위스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By  | 2015년 3월 3일 | 
2013년 7월 스위스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처음엔 무서웠는데날씨도 마침 좋고바람도 높이 날아갈 수 있게 불어줘서좋았던 경험! 나는 높게 안가도 되니까 호수쪽으로 가달라고 부탁해서호수 구경하고 내려왔다대신 멀리 갔다 오는거라 일찍 내려오게 되었지만위에서 본 호수가 너무 예뻐서좋았다 반짝반짝 빛나는 호수눈부셔 셀카봉의 원조!패러글라이딩 셀카!ㅋㅋㅋㅋㅋ각도를 아시는 분이셔서 다행히 사진이 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