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샵 사람들 복장이 편안하고 예쁘고 여기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바캉스 시즌이라 그런지 내 뒤에도 앞에도 골목 전체에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특히 가족단위로 온 단체 중에 아이들이 많아서 내가 카메라로 열심히 찍으려니까 자꾸 쳐다봐서....ㅎㅎ 그러다가 건진 한장 저렇게 입어도 넘 예쁘쟈나 여긴 골목골목 다니면서 집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창틀이며 문이며 번지수 적어놓은 팻말 화분이랑 배관까지 다 색감이 어쩜 이리 예쁠수가 있는지 올려다 본 모습 그냥 예뿌다 창문색이 바다색이쟈나 문 색깔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