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즈의 말랑말랑

[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나가사키-텐진 (2月26日) (3/6)

By  | 2013년 3월 5일 | 
[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나가사키-텐진 (2月26日) (3/6)
11시쯤에 잠들어서 상쾌한 기분에 눈을 떠.....보니.. 아 1시군요.잠이 안와서 티비도 보고 카톡도 하며 발버둥 치다보니 3시.. 차소리가 점점 안들리게 되어서 창밖을 보니 차가 한대도 없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잠이 안와요.. 그렇게 누웠다 일어났다 하다보니 5시반쯤 되어서 겨우겨우 눈을 다시 붙였습니다. 그리곤 7시반에 기상[..] 졸린 눈을 부비며 도넛과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잠시 즐기고 구라바엔과 오오우라 천주당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일기예보대로 비가 오더군요.. 부랴부랴 편의점에서 500엔 짜리 우산을 하나 샀습니다. 모 게임의 신부가 튀어나올듯한 느낌 성인 입장료 300엔을 지불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올라가는 계단 좌측편에 있는 정원 멀리서 보이던 정면의 마리

[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텐진-고쿠라 (2月27日) (4/6)

By  | 2013년 3월 7일 | 
[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텐진-고쿠라 (2月27日) (4/6)
*사진에 박힌 날짜와 시간은 무시해주세요. 저의 실수입니다. 이번 여행중 가장 늦에 일어난 날이네요. 대부분 가게들이 11시쯤 문을 열기도 하고 어제 너무 돌아다닌지라 발바닥이 아파서 아침9시경까지 잤습니다. 자전거 대여 시설이 참 많은 일본 어제 못 가본 곳들 위주로 먼저 돌기로 했습니다. 애니메이트로 직행. 애니메이트는 이 빌딩 6층에 있습니다. 미즈키 나나의 새 앨범 광고중 뭔가 많았는데 원하는 건 없어서.. 바케모노가타리 가챠..인지 넨도뿌치인지 하나 사고 나왔습니다. 어제 폐점시간 되서 못 간 토라노아나로.. 같은 건물 4층에도 뭔가 가게가 있엇는데 어제도 오늘도 문이 닫혀 있어서 확인은 못 해봤네요. 매장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입구 기준으로 좌측 구석쪽에는 살색 코너가

[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유후인-하카타-부산 (3月1日) (6/6)

By  | 2013년 3월 15일 | 
[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유후인-하카타-부산 (3月1日) (6/6)
*사진에 박힌 날짜와 시간은 무시해주세요. 저의 실수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포스팅이 좀 늦어졌네요. 아침에 긴린코(金鱗湖)를 다녀오기위해 새벽 5시반쯤 일어났..다가 잠자리가 좋아서 30분 더 자고 일어났습니다[..]늦었으니 아침먹고 가려고 내려갔는데 7~8시 조식인줄 알았더니 8시라더군요. 부랴부랴 긴린코로 향했습니다. 상쾌한 아침의 먹구름 사진속엔 먹구름이 보였지만 날씨는 괜찮았습니다. 적당히 시원한게 긴린코까지 산책하고 오기 좋았죠. 일찍 일어나는 새가 허탕친다 아침 산보 나온 오리들 허탕 만회! 긴린코 도착 야마다야에서 긴린코까지 대략 20분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돌아가서 빠르게 조식을 먹고 기차를 타야했기에 느긋하게 둘러보지는 못 하고 조금 빠르게 돌아다녔습니

[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고쿠라-유후인 (2月28日) (5/6)

By  | 2013년 3월 9일 | 
[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고쿠라-유후인 (2月28日) (5/6)
*사진에 박힌 날짜와 시간은 무시해주세요. 저의 실수입니다. 육체, 정신, 지갑이 모두 발살난 하루는 가고 새로운 해가 떴습니다. 오늘은 기대하고 기대하던 료칸에 가는 날이죠. 우선 3300엔에 조식 제공이라는 의심스러운 조건을 확인하러 식당엘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맛 밥으로써 먹을 만 한건 이정도 였습니다. 오니기리, 카레, 빵 정도였죠. 그밖에 샐러드라던가, 바나나나 커피나 녹차같은 후식류도 있었습니다. 오니기리는 그냥 먹기엔 좀 밋밋하고 카레에 찍어먹으니 적당했습니다. 창밖의 분주한 사람들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호텔 조식을 먹고있자니 묘한 기분이더군요. 식사후 바로 체크아웃하고 유후인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일찍 떠날 필요는 없었는데 말이죠. 기차님 오신다. 민가도 한 번

[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부산-하카타항-나가사키 (2月25日) (2/6)

By  | 2013년 3월 4일 | 
[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부산-하카타항-나가사키 (2月25日) (2/6)
출항이 9시반이라 8시반까지는 국제터미널에 도착하여야 했기에 6시반에 기상하여 씻고 아침을 부랴부랴 먹고 지하철을 타고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 중앙역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잊은 물건이 없나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26일 일본에 비온다는 예보를 봤었는데 우산을 챙기지 못한 것과 핸드폰 베터리를 챙겼는지 안챙겼는지 애매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돌아가기는 늦은 시간이라 그대로 강행.. 디카에 꽂을 sd카드도 사는 걸 잊었지만 그것이 재앙이 되는 것은 잠시 후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그덕에 초반에 찍은 사진들은 이 세상에서 사라졌습니다...아아......ㅠㅠ 중앙역에 내려서 출구로 나와보니 캐리어를 끌고가는 커플이 보여서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한 5분쯤 걸으니 터미널에 도착하더군요. 친구가 환전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