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고쿠라-유후인 (2月28日) (5/6)
By 셀즈의 말랑말랑 | 2013년 3월 9일 |
![[2月25日~3月1日 키타큐슈여행] 고쿠라-유후인 (2月28日) (5/6)](https://img.zoomtrend.com/2013/03/09/f0043747_5139d0bde69da.jpg)
*사진에 박힌 날짜와 시간은 무시해주세요. 저의 실수입니다. 육체, 정신, 지갑이 모두 발살난 하루는 가고 새로운 해가 떴습니다. 오늘은 기대하고 기대하던 료칸에 가는 날이죠. 우선 3300엔에 조식 제공이라는 의심스러운 조건을 확인하러 식당엘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맛 밥으로써 먹을 만 한건 이정도 였습니다. 오니기리, 카레, 빵 정도였죠. 그밖에 샐러드라던가, 바나나나 커피나 녹차같은 후식류도 있었습니다. 오니기리는 그냥 먹기엔 좀 밋밋하고 카레에 찍어먹으니 적당했습니다. 창밖의 분주한 사람들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호텔 조식을 먹고있자니 묘한 기분이더군요. 식사후 바로 체크아웃하고 유후인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일찍 떠날 필요는 없었는데 말이죠. 기차님 오신다. 민가도 한 번
[도야마 여행] 알펜루트 탐방(2) - 무로도에서 구로베湖까지
By 전기위험 | 2017년 4월 22일 |
![[도야마 여행] 알펜루트 탐방(2) - 무로도에서 구로베湖까지](https://img.zoomtrend.com/2017/04/22/e0004635_58fa87c771521.jpg)
정말로 오랜만에 작성하는 도야마 여행기입니다. 그간 영국도 다녀오고, 섬진강도 다녀오고, 이렇게 섬진강을 언급하다보니 섬진강은 또 가고싶네요...이외에 엊그제 컴퓨터도 새로 맞춰서 새 컴퓨터로 쓰고 있습니다. 사실 바꾼건 본체뿐이라 외관은 그렇게 크게 차이는 없지만! 뭔가 새 컴퓨터라 포스팅 작성 속도도 더 날것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ㅋㅋ 아무튼 (앞에서 계속)되는 여행기. 아래 여행기는 11월에 방문한 것으로, 당시는 거의 시즌 끝물에 비수기 오브 비수기였습니다(겨울에는 알펜루트 통제). 지금은 다시 시즌 개시해서 눈벽을 보러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으므로, 버스나 케이블카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대기가 상당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무로도에 도착은 했는데...터미널 바깥으로 문을
교토의 단풍과 에이덴 잡담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4년 9월 17일 |
![교토의 단풍과 에이덴 잡담](https://img.zoomtrend.com/2014/09/17/c0017601_5418e5e83c152.gif)
교토하면 저는 유메마쿠라 바쿠의 소설 음양사의 배경도시로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오카노 레이코의 만화 음양사는 논외입니다. (.......................) 교토도 그냥 교토가 아니라 한국의 남북국 시대에 해당하는 헤이안 시대가 모...모에!! 하악하악!!이긴한데. 그 중 장편 <나마나리히메>나 단편 <카나와>의 주요배경이었던 키부네 신사는 교토 중심지에서 좀 많이 떨어진 곳이고. 여기에 가려면 버스나 이 에이덴이라는 (부분부분) 노면전차를 타면 된다고 해서 10여년 전부터 체크는 했으나 막상 타본 건 딱 1번 정도. 아무래도 키부네 신사나 쿠라마산은 교토 중심지에서 좀 멀긴 멀어서요. (내려서도 좀 많이 걷는 건 별도로 치고;) 이번에는 어찌저찌 11월 말이라는 교토
오랜만의 도쿄 여행기 - 프롤로그
By 青G春秋 이글루 제1지부 | 2022년 11월 24일 |
#1. 프롤로그10월 1일정도였나…10월 11일부터 일본 입국 규제가 완화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비행기 표를 한번 구해볼까 했더니저가 항공사라고 하더라도 티켓 값 자체는 저렴한데 정신나간 유류 할증에 포기를 했었다.아무리 그래도 왕복 유류할증에 공항세까지 하면 20만 가까이 붙는건좀 아니지 않나 싶었다.후쿠오카나 도쿄, 오사카 모두 유류할증은 거의 비슷한 금액이었으니 후쿠오카행은 오히려 손해였고 삿포로는 비행기가 운항 재개가 안되었는지 아예 항공편이 없었다.거기다가 비행기가 코로나로 인해서 감편된 것이 그대로라서 예전에는 하루 3번 가던 김포 - 하네다가 하루 1회 운항이었기에 표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3주 정도 지나서 다시 비행기 티켓을 보는데 여전히 가격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