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녀의 Middle Of the Dream

아 한 대만 더 잡았으면ㅠㅠㅠㅠ 이로서 최고 격파왕으로 서면 등극! 하지만 짐 우엉ㅠ

아아 그는 좋은 김병일이었습니다.

첫 에이스를 자주포로 딸 줄이야...(...) 망리가 1급이었던 걸 생각하면 이상한 걸 잘하는 모양. (컨트롤은 그저 평범한 것 같은데;;;) 나를 잡으러 온 중전과 구축을 직사로 잡았...(...) 4킬 중 2킬이 직사. 여담이지만 군시절 직사 주특기도 잘했었음. 사실 방열이랑 편각장입이 더 주특기였지만. 아... 나 이등병 때 사각도 부사수 보다 잘했었는데...? 말년에는 거의 포대에서 1, 2등 순위권이었으니... 자주포(K-55)를 군시절 실제로 탄 입장에서는... 이 자주포 조준이 너무 느려ㅠ ...하긴 방열을 제대로 하려면 1분은 걸리지(...). 그런 걸로 치면 또 이해는 가지만(...) 현실에서는 10km는 떨어져서 쏴야 정상인데... 여튼 직사 2방 기쁨.

역시 기본을 지키면 승률이 올라갑니다.(응?) 근데 누가 122mm이 안좋다는 겁니까. 저는 122mm 달고 승률이랑 평 경험치가 압도적으로 올라갔음(...). 고티어를 상대로 별로라 하지만, 고티어에게는 어짜피 별로여!(응?) 명중률 안 좋다는데, 인내심을 가지고(몸빵하면서;) 에임을 조이면 어지간하면 맞더라구요. 명사수도 따봤고; 사격의 달인도 따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맵인 호반 도시에서 일궈냈다는 게 하나의 업적... 이로서 에이스 2 대째! 한 대는 SU-122A라는 건 자랑(!).

요새 폰으로 리프그린을 즐기는 중인데(다들 X, Y하는데 늦음.) 5번째 배지 찾으려는 데 상대방 레벨이 너무 높아서 노가다 하려는데 필드몹이 너무 약해서 노가다 쩔어... 언제해...하고 있는데, ...배틀서쳐라는 아이템의 존재를 알았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