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ロ하임 일레트로닉스 얼음집 분점

지난달에 아마존에서 구입했던 BD중에서 일주일동안... FSS하나 겨우 까서 봤습니다. -_-;;; 방 어딘가에서 먼지먹던 녀석도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꺼내보고... 16:9 1080P 65분 2.0ch 스트레오 일본어 자막 으음... 저놈의 연표는...;;; 화질이 겁나 좋다!! 는 아니지만,(웬지 디지털 리마스터가 나올법한 화질..) 그래도 정가 대비 싸게 샀고 못볼 화질은 아니니 그러려니 해야죠. FSS를 처음 접했던 것은 고등학교 때였나... 비됴 테잎으로 봤던것이 처음이었지 싶습니다. 그땐 자막같은건 없었고, 단지 로보트 언제나옴(?) 하면서 화면에서 뭐라 지껄이는지도 모르면서 봤었던 기억이... ^^;; 거의 다봐갈때 이거 자막 있었지 라는거 기억나서 자막 on

지난 추석 무렵이었나.. 크로노 스피어 군의 재보로 싸게 구입한 정발 유니콘 블루레이'들 입니다. 뭐... 자막이 안꺼진다는 단점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장당 1만원도 안줬으니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카도키 하지메의 멋들어진 그림은 훼이크 옆서고, 본 케이스 그림은 각도에 따라 무지개 빛이 보이는(전문용어?는 모르니 페스)것으로 되어있네요. 나름 이쁘긴 한데, 사진으로 찍자니 무리... 2달이 지나도록 뜯어만 놓고 아직 한편도 못봤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FSS 글 올리는 김에 사진 정리겸... 올려보네요.

신용카드가 없는지라 친구녀석에게 부탁해서 지른 BD들이 왔습니다. 주문에서 도착까지 약 3일... 이정도면 직구 할만 하네요. 퍼스트 극장판은 프리미엄 버전으로 사고 싶었는데 해외 배송이 안되길레.. 아쉽게도 일반판으로 급 변경 했죠. (그덕에 원래 목표와는 다른 녀석들이 추가됬...) 그럭저럭 할인이 들어가서 망정이지 정가였다면 ㅎㄷㄷ 지브리의 BD는 한국어 음성과 자막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왜? 정발이 안되는 것일까요? 일단 어떤느낌인지 알았으니 다음달에는 본격적으로 질러봐야겠네요.

이제서야 마지막 7권을 수령하였습니다. 그놈의 수납박스가 뭔지.. 유일하게 정가 다주고산 녀석이군요. 하여튼 마지막까지 왔으니... 수납케이스에 몰아넣고 봉인!(감상이 아니라?) 일하면 지는거.. 반팔티도 왔지만 뜯어보기 귀찮ㅇ...

오랫만에 꺼낸 플1이 좀(많이) 지저분한지라... 뚜껑 열고... 분해하고... 우와... 변색 되어버린 외부의 압박.... 변색된건 어쩔수 없으니 묵은때라도 벗겨줘야죠,,, (아세톤 쓰는건 NG) 중성세제로 팍팍 씻어주고 말린후... 재조립! 언제 사둔건지 기억안나는(...) 스페어 렌즈로 교체(사실 저번에 방청소 하다 튀어나온게 기억났...) 그냥 전원선이랑 고무패킹만 바꿔 주면 될줄 알았는데(뚜껑이 재대로 안덮힘), 후속 버전의 렌즈(..라고 추측)인지라 좀 다른 부분을 잘라내고... 그래도 안닫겨서 잘보니 윗부분 모양이 다르네요. 별수 있나요 교체! 이제 잘 덮히는 군요. 그래도 변색된건 아쉽... 듀얼쇼크1도 어딘가 있지 시픈데...으음.. 켜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