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삼파즈 외](https://img.zoomtrend.com/2014/11/14/b0204855_5465ac850063d.png)
관우네 에피소드나 사마네 에피소드 등등 내 보잘 것 없는 레벨로는 깰 수 없는 퀘스트가 연달아 진행되어서 약간 흥미를 잃었다가, 대운동회로 다시 애정이 피어나고 있다. 관도 결전이 시작되면 또 잃겠지만. 뭐랄까, 지난 칙명퀘스트 때 너무 달렸던 거다. 이제 원하는 무장도, 바라는 랭크도 없다. 아니, 조금은 있지만 이뤄지지 않을 것 같아. 아무튼. 대운동회는 드랍율도 좋고 경험치도 많이 준다. 대운동회 뿐 아니라 한정퀘스트의 드랍율이 전반적으로 올라간 것 같은데 그냥 요즘 내 운이 트인 건가. 허저땅....! 능력치는 이런 느낌. 왼쪽 허저는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왔던 그 배고파하는 호문쿨루스랑 닮았네그려. 아, 대운동회의 보스는 허저는 아닙니다. 하진임. 너무 넘치게 드랍돼서 소중함을 몰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