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에 다녀옴
By 생활일기 | 2014년 10월 27일 |
![경마장에 다녀옴](https://img.zoomtrend.com/2014/10/27/b0204855_544d9b9e297ab.jpg)
처음으로 경마장에 다녀왔다. 한국에서도 가본 적이 없었고, 경마=도박이란 공식하에 어쩐지 어두침침하고 무거운 분위기일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밝고 크고 넓고 탁 트이고 사방에 잔디가 깔린 멋진 공원이 펼쳐져 있었다. 가끔 야외에서 맥주 마시고 싶으면 야구장을 찾았는데 이제부턴 경마장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물론 마권 파는데는 어두침침하고 무거움. 움직이는 출발선 아이고 의미없다 도쿄경마장은 입장료가 싼 대신 주차비가 비싸서(2000엔) 주차비는 따자!고 생각했지만 무리였습니다. 반성하는 의미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 - 달리는 말은 처음 봤는데, 보니까 왜 기마부대가 보병부대보다 강한지 알 수 있었음. 오오 말...! 말...!! 그래서 그런 건 아니지만 요즘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