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萬事 塞翁之馬-

1년 전 10월에 처음 올렸던 10렙 첫클당시 기록과 현재의 기록 비교. 인생무상이렇게까지 팔 기력을 공부에 조금만 더 투자했더라도

6개월 만의 갱신인가...; 아무튼 오자마자 하는소리는 블소 이야기. 어제 밤부터 팔독모 공팟 모아서 달렸다. 하도 검사 안받아주는 잉간들이 많아서 결국 내가 방장 먹고 초행분들 왕창 받아서 출발. 아 글쎄 초행이라는 권사분이 끝내주게 잘하는 것이여?! 이전 공팟 들어가면 항상 한 두명 못해서 만날 멘붕하고 끝냈는데 이번엔 내가 결국 화방까지 담당하고 합격까지 담당했더니 권사님이 흡공 커버, 어글까지 잘 관리해준 덕에 결국 성공. 삘 받은 덕에 다른 팟원들 나가고 들어가고 하는 사이 나랑 그 권사 둘은 새벽 4시까지 돌고 돌고 돌고 돌고 해서 먹었습니다, 무림초출 내가 블소를 하던 이유중 하나가 드디어 달성되는구나... 수월 업뎃 이전까진 아예 없어서 한번 좌절업뎃 이후 팔

심심해서 딸내미인 검사로 홍돈족 소굴 놀러가서 솔플에 도전. 골개 솔플로 삽질 좀 하고 잡순다음 홍돈이까지 가봤지만, 아쉽게 내구 떨어져서 홍돈이 트라이하다 포기(돈삼이 피 5천까지는 빼 봤지만 독때문에 더 이상 진행하긴 무리였음) 그래 검사도 했으니 부케인 권사놈이나 홍돈이도 괜찮겠다 싶어 솔플에 도전했지만, 골개 쫄처리를 이문으로 커버하기엔 너무 빡센 점이 많아서 결국 포기 패턴 파악을 충분히 한 경험을 살려 용기둥 4인 공팟 적당히 잡아 들어가서 도전하고, 1트만에 성공.(근데 사실 지금 위 스샷은 2바퀴째 스샷...퀘스트 받는 걸 깜빡한 탓에 ㄱ-;) 파티원분들 센스가 괜찮아서 몇 번 더 했는데, 이게 뭐셩?! 권갑 아니셩!? 풀공은 아니지만 충분히 쓸만하다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