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11년 12월 도쿄 밤도깨비여행]인천공항의 24시간 우동집,사누끼 보레[1]

By  | 2012년 9월 7일 | 
[11년 12월 도쿄 밤도깨비여행]인천공항의 24시간 우동집,사누끼 보레[1]
***이번에는 친구랑 같이 간 도쿄 밤도깨비 여행기입니다.'ㅅ')/ 밤도깨비 여행의 경우 새벽 비행기이기 때문에 공항에는 보통 12시 넘어처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근데 이시간에는 어지간한 식당들은 다 문을 닫는지라 배고플때 끼니를때울만한 곳이 없는게 문제; 인천공항 1층에 있는 사누끼 보레는 한밤중에 공항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고 싶을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별거 없는 밑반찬 제가시킨 어묵우동, 기본 우동에 꼬치어묵 하나가 들어 있습니다. 이건 친구가 시킨 버섯불고기 덮밥,뭔가 고기보다 버섯이 많아 보이지만(...)간장 양념이 짭조름하니 밥과 잘 어울립니다. -. 우동이 8~9,000원 덮밥류는 만원 살짝 넘는 가격대입니다. 아무래도 공항이니

[12년7월 도쿄]도쿄에서 먹은 것들 이것저것-끝-[8]

By  | 2012년 9월 6일 | 
[12년7월 도쿄]도쿄에서 먹은 것들 이것저것-끝-[8]
마지막 편에는 따로 리뷰하기는 애매하고 포스팅 안하기에는 아까운(...)먹거리 사진들을 올려 보겠습니다. 저있을 때 마츠야에서 한창 선전을 하고 있었던 네기시오부타가루비돈(파&소금 돼지고기 갈비살덮밥) 소금양념에 구운 돼지고기 갈비살에 파를 듬뿍 끼얹은 덮밥입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돼지고기와 상큼한 맛의 파가 잘 어울리는 덮밥,마쯔야답게(...)된장국이 공짜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신주쿠 백화점 지하에서 간식으로 구매한 달다구리들 사바랭과 카눌레 고구마만쥬 어디가 맛있는 가게인 줄 몰라 사람들이 줄서는 곳에서 사니 그것이 정답이더군요 on_ 특히나 카눌레가 겉은 쫀득 속은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다음날 아침식사는 호텔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대충 때웠습니다.

[12년7월도쿄]공항식당이 맛없는 건 세계적인 건가(...)나리타공항의 어느 일식집[6]

By  | 2012년 9월 1일 | 
[12년7월도쿄]공항식당이 맛없는 건 세계적인 건가(...)나리타공항의 어느 일식집[6]
한국으로 돌아갈 때 이용한 나리타공항의 어느 일식집입니다. 공항에서 밥은 잘 안먹는데(비싸고 양적고 맛없다라는 세가지 조건이 다 갖추어진 곳이죠 'ㅅ') 마침 너무 배가 고파서 들어가 봤습니다. 제가시킨 메밀텐동정식(1,350엔),차가운 메밀국수와 미니텐동의 세트입니다 메밀국수.으음...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서서먹는 소바집의 300엔 짜리 냉소바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그리고 미니텐동, 지금까지 먹어본 맛없는 텐동 BEST5정도에는 들 것 같은 맛 바로 튀긴게 아니라 튀겨놓은 걸 데운 듯, 튀김옷이 딱딱하니 맛이 없더군요 이건 동행이 시킨 산채메밀국수&초밥세트(1,500원)이것도 맛없진 않다고 했지만... 대충 사진을 보면 짐작할 수 있는 초밥의 퀄러티(...)

[11년 12월 도쿄 밤도깨비여행]요코하마 중화가의 교자전문점,대련교자기지 DALIAN(大連餃子基地DALIAN)[2]

By  | 2012년 9월 12일 | 
[11년 12월 도쿄 밤도깨비여행]요코하마 중화가의 교자전문점,대련교자기지 DALIAN(大連餃子基地DALIAN)[2]
점심때가 돼서 들른 요코하마 중화가.중국풍 가게들과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대련교자기지 DALIAN(大連餃子基地DALIAN) 도쿄 아자부쥬반에 본점이 있는 만두전문 중국요리집으로 요코하마 중화가점이 2호점이라고 하네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모토마치 중화가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045-633-9199/神奈川県横浜市中区山下町148 런치세트 메뉴판.저희가 시킨 건 교자세트(850엔)와 흑초스부타(탕수육)세트(980엔) 카운터에서 찍은 주방풍경,안에서 열심히 만두를 빚고 계십니다. 군만두에는 역시 칭따오죠!!! 제가 시킨 교자세트, 군만두와 밥,샐러드,짠지,계란국의 구성입니다. 만두를 구울때 녹말물을 뿌려 바삭한 누

[12년7월 도쿄]JAL항공의 인천-도쿄 기내식[7]

By  | 2012년 9월 4일 | 
[12년7월 도쿄]JAL항공의 인천-도쿄 기내식[7]
도쿄로 갔을때 먹은 기내식 아침비행기라 그런지 간소하게 샌드위치 + 요플레 정도만 주더군요 샌드위치는 구운가지와 토마토,닭가슴살을 넣은 크로와상 샌드위치.꽤 맛있어보이는 조합...이지만 냉장된 샌드위치를 데우지 않고 내놓은 거라 크로와상도 가지도,닭가슴살도 차디차게 식어서 맛이 없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크로와상은 차게 먹으면 진짜 맛이 없죠...on_) 그냥 평범하게 햄치즈 샌드위치 정도로 하는게 좋았을 것 같네요 이건 나리타-인천행 기내식 JAL의 명물(?)기내식인 소라벤(하늘도시락)입니다. 계란지단과 다시마조림을 얹은 밥,밥에는 식초로 살짝 간이 돼 있습니다. 계란말이와 시금치무침,어묵과 닭고기구이,가자미구이,가지와오이절임, 디저트로는 딸기슈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