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승려가 팔만대장경 내놓으라고 생떼부리는 장면- 조선 초기에 대마도를 밞아줘서 대마도주가 우리 조정에 빵셔틀하고 있었던 상황. 일본 본토야 뭐 지들끼리 죽고 죽이던 시절이었으니. - 조선 초기였으므로 아직 개업빨(?)이 살아있던 시절에 승려가 궁궐에 저렇게 출입할 수가 없음. 승려도 강제로 환속시키던 시절인데. - 따라서 "왜나라 중놈 새끼가 무슨 지랄염병이냐"하면서 목을 날리기 전에, 처음부터 일어날 수 없는 일. 2. 사관들이 쪽팔려서, 압력에 못이겨서 안적었다는 말. - 아마도 수정실록을 근거로 저런 말을 만드는 것 같은데... - 왕권에 위협이 된다 싶으면 아빠 친구도 조지고, 처남도 사돈도 조지고, 하여튼 어느 누구든 간에 싹 가 쓸어버리던 태종도 사람은 사람인지라 가끔 일 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