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가마_일기 2.0

한 이주일정도 짬짬이 시간만 나면 이놈에만 몰두했다 .. 오픈월드 게임중엔 이만한 물건이없는듯.. AW의 용두사미 뭔가 성대하게 시작해서 급하게 마무리되는 이상한 스토리 보다가 (AW뿐만 아니라 요새 겜들 다 그런경향이..) 오랫만에 괜찮은 스토리 접한느낌도 들고.. 아마 오픈월드라 자세히 이야기를 풀어나갈 여유가 많아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여운도 있고 .. 사이코 악당이라고만 생각한 악당 아저씨의 반전매력도 괜찮았다네 이거하고 다른게임 잡으니 영 집중도안되고 재미도없어서 그냥 접어둠..

부산에서 친구들이 올라오게 되어 충주댐에서 합류후 1박2일 간만의 박투어를 떠났음 충주댐에서 합류기념 뽁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충주댐의 관광스팟이 마침 공사중 . 재미있게도 2,3,4기통 3대가 투어를 가게되었음. 두다다다닷/우르르르/슈우우웅 평화의 댐으로 이동중 소나기만남. 20분정도 대기타고있으니 F800R오너분이 비를 피해서 들어오셔서 같이 포풍수다. 비가그쳐 출발하니 불과 200m앞에는 비가 안왔다능... 이뭐병.. 포풍와인딩을 뚫고 평화의 댐 도착 여기도 공사중 눙물 YAMAHA로 대동단결 !! 호넷같은게 묻어있지만 상관없어 그리고 속초로 이동중 포풍비를 만나 그대로 군인지옥이라는 양구에서 투숙. 미시령 옛길따라 폐쇠된 정상휴게소. 폐가에 들어

차사고싶네요 ㅎ ㅏ ㅇ ㅏ 근데 겨울지나면 크게 타지도않을꺼 (비올때..) 큰돈주고 사자니 흠좀고민되지만 평택의 겨울은 가혹해서리 차없으면 갑갑하고 하 이것참 바이크 처분하면 간단하다지만 그것만은 포기못한다능 ! 돈많으면 젠쿱사서 튜닝하는재미로 타겠지만 그쪽은 돈나가는 단위가 달라서리 레알 카푸어 될듯합니당 그리고 고민은 고민으로 끝날듯 (걍살어 )

오늘은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 한달만에 밧데리장착, 타이어압 체크,체인청소등의 간단한 정비를 본다음 cb400 타는형과함께 예당저수지로 근거리 라이딩을 갔네요 엉덩이 굿 역시 바이크든 여자든 응딩이가 이뻐야 cb400 ..전통적인 네이키드바이크! 참 다루기편한녀석 얼짱샷 반짝 완전무장샷 ! 이래도 춥던 ㅜㅜㅜㅜ 어째 평소보다 시트고가 높다고 생각했는데 밧데리끼우면서 시트핀을 위로 올려끼웠던 ㅜㅜㅜ 덕분에 오는내낸 엉덩이아파서 고생했네요 어쨌든 울 대붕이 또 날풀릴때까지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