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이 다가오기 3~4개월 전에 앞서서 일본여행을 가기로 계획 했다. 이번엔 원래 가려고 했으나 체력과 건강상의 이유로 가지 못했던 곳들을 가기로 했다. 이 날은 신행때와는 다르게 하네다 공항을 경유하는 밤샘 여행이었기 때문에 김개가 퇴근 후 바로 지하철로 도착해서 공항에 합류 후 출발하기로 했엉..!* 도착해서 제일 먼저 와이파이를 찾았다. 와이파이는 플레이와이파이 라는 곳에서 대여했었다. 김개는 지인에게 유심을 빌려서 와이파이에 끼워 쓰고 귀국 후 돌려주기로 했다고 함. 원래라면 나도 같이 써도 되지만 통화가 안 되거나 연락이 안될 경우가 있어서 개별로 와이파이를 빌려쓰게 되었는데...공항 와서까지 이걸 빌리지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빌리기로 한 선택이 조금은 나았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김개
헤이와지마 여탕관련해서.. 내가 남자가 아니다 보니까 남자 온탕은 어떤진 모르겠고 여자온탕만 들어가봤는데 온수탕 바닥에 이물질 떠다닙니다... 평소 안경을 끼다보니 제 눈이 잘못되었나 싶어서 그 탕을 세 번을 안경끼고 안 끼고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봤는데 갈색 물때 및 별별 이물질이 바닥에 돌아다녀요... 그 이물질 조각 치우거나 관리는 하겠지 싶어서 한 번 탕 쓰고 휴게실에서 세시간 뒤에 탕 한 번 쓰려고 보니 왜이리 더 지저분해졌나 싶고 ㅇㅇ 최소한의 관리는 안하나.....!? 싶을 정도로 온탕 배수구쪽엔 물때 끼어있고... 그게 조각조각 돌아다니고... 다른 시설물은 괜찮았는데 탕에서 그러다보니까 재방해도 탕엔 들어가면 안될 것 같고.. 더러워서 원; 샤워시설과 휴게시설만 쓸거면 ㅇㅋ 지만
잠시 친정와서 놀면서 게임했는데 오늘은 출발이 좋았다 ㅜㅠ 벨파쨩 와줘서 고마워...! 3-4 트라이 한지 몇번만인진 모르겠는데 아카기가 왔다 ㅜㅠ 않이 이렇게 이쁘기에요? ㅠㅜ 꼬리 복실한게 넘 아름답다... 그리고 그 다음트 막판에 띠용하게도 카가가 와줬고 ㅜㅠ 아 진짜 이쁘다 ㅜㅠ 열심히 키워서 잘 써먹어야겠네요 그 전에 금부린이 없어 난감하지만 ㅜㅠ 아무튼 중복획득이 가능한거면 진짜 끝도없이 돌아야 하는건가 싶고...
열심히 벽람을 하던 도중에 단챗방에서 샌디에이고 관련 네타들 이야기가 뜨길래한창 소전하던 당시의 기억을 더듬어보니 ... FG42 = M60 = PPK = IDW = 샌디에이고 = 허먼 = 아크로열 생각해보니 저 캐릭터들 전부 성우가 같네... IDW 취급이 벽람 샌디랑 취급이 거의 같다는데, 샌디성우가 IDW성우라서 더 기묘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늒네지만 일단 맨 땅에 헤딩하듯 열심히 자원을 모아 건조했더니 오이겐과 워파와 샌디를 만났읍니다....그리고 딱히 부관으로 둔 적도 없는 인디가 너무 렙업이 빠른것입니다...혼자 40임....; 유니쟝하고 일러쟝에게 엄청 애정을 퍼부었지만 이 둘보다 이상하게 인디가 팍팍 렙업하는 느낌이라 기묘하네요. 음... 더 열심히 키워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