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moking Bar

원 출처:루리웹 DOA스샷갤 여기 철권 아시아 프레스티지 에디션은 퀄이 썩 만족스럽지 않네요. 더군다나 DOA5를 보고있자니 나는 대체 철권을 왜 샀는지 의문이 듭니다. 격투게임은 철권으로 종결시키고 더 이상 사지 않으리라 다짐했기에 아쉽...아 이 게임은 격투물이 아니라던데 사실입니까?

뜬금없는 이야기 입니다만 작년에 일본에서 나오자마자 플스3을 구입했습니다. 엑박과 이놈사이에 고민도 많았지만 역시 플스1-2로 이어지는 아련한 향수 때문에 이번에도 플스진영으로 갔습니다. 후속기기 나오면 어떻게 될진 모르겠습니다만... 게임기야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만 역시 고르는데에는 여러 고민이 생길 수 밖에 없더군요. 그런 요건 중 하나는 역시 독점작이 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세상 모든 타이틀이 여기도 나오고 저기도 나온다면 고민같은거 할 바에야 그냥 맘편하게 컴퓨터로 즐기다가 사양이 딸리면 업그레이드 하는게 최고지요. 물론 이런말은 10년 전까지만 해도 다소 억지로 들렸습니다만 실제로 기업에서 게임기를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무리해서 기업이 그 리스크를 지는것도 좀 그렇고,

*이런 철지난 리뷰는 언제까지 이어질런지... 유능한 개발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작품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이름있는 개발자가 되었는데 회사에서는 다른 신인 개발자가 경험을 쌓고 판매량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결과 성공적으로 런칭한 신규 프렌차이즈의 후속작을 신인 개발자에게 맡기고 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끈 개발자에게 다른 작품을 만들게 맡기는게 좋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데빌메이크라이의 후속작을 만든것은 카미야 히데키가 아니었고 그 때문에 그가 빡쳐서 캡콤을 나갔는지 어땟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새로 둥지를 튼 플래티넘게임즈에서 만들어낸 게임은 데빌메이크라이의 향이 짙게 느껴지는 대작이었죠. 그것이 바로 지금 리뷰하려는 작품 베요네타 입니다. 8등신을 넘어서 가히

PS2 발매 12년 만에 완전 생산종료!!!!!!!!!!!!!!!!!!!!!!!-루리웹 링크 역사상 다시없을 최고의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가 12년간의 긴 행보를 마치고 슬림형인 SCPH-90000 CB를 마지막으로 완전 생산종료 되었습니다. 좋은 전략과 폭발적인 시장 분위기, 할 게임이 넘쳐나는 서드파티의 지원 등 큰 성공으로 당시 차세대 매체인 DVD 시장을 견인하는데에 큰 공을 세운 기기이기도 합니다. 부산 본가의 기기는 아버지 DVD감상용으로 쓰고 있으니 기념으로라도 플스2 한대 사둬야 할듯 하네요. 생산종료라도 워낙 많이팔린 놈이라 구하기 쉽겠습니다만;; 조만간 플스2 추천게임이라도 포스팅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놔 스카이폴에 엔드 오브 이터니티 등 예약 포스팅 많은데 여기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