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 유독 헤븐 캔슬러과 콘고가 눈에 띄는 한 화였습니다. 이번에 페브리의 정체가 조금 더 알려졌고, 생각지도 못한 얼굴들이 계속 얼굴을 비추는군요. 다만, 이번 화를 기점으로 오리지널 에피소드 자체가 호불호가 확 갈리는 물건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이야기 전개라기보다 미코토의 능력상 너프가 심할 정도라고 하니.. 가장 일상에 녹아 있는 레벨 5인 만큼 뭐 어쩔 수 없고, 제일 중요한게... 스토리가 뭔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21화 리뷰 시작합니다. 헤븐 캔슬러로부터 페브리의 정체를 듣고 유독 침울해 하는 미코토. 일단 인간처럼 비슷하게 만들어진 건 사실이지만, 인간처럼 신진대사를 하면 독소가 생성되고, 그 독소가 몸에 쌓이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특이한 체질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