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구의44로운이야기

1.조별경기 마지막 매치, 네덜란드 vs 칠레 축구 승리 후 로벤 인터뷰- 로벤: 루이스 반 할 감독은 golden dick을 가졌어요~! 잠시 후 반할감독 인터뷰- 기자: 로벤이 당신보고 golden dick을 가졌다고 하던데요 - 반할: 헐...음..잘 모르겠네요. 제 와이프는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없어서.. 2.어제 멕시코전에서 승리 후 훈텔라르 인터뷰- 훈텔라르: 아드레날린은 마약중에서도 최고인것같아요 <3 3.멕시코전 드 용De Jong의 전반 9분 교체에 관해- 반할: 그난 지난 번 경기에서 뇌진탕이 있었고 앞으로도 경기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하지만 아무도 모르죠 그가 곧 완치될지도. 브라질vs칠레도 그렇고 어제 멕시코전까지, 월드컵 너무 재밌다..ㅜㅜ오늘 아

초특급 창과 방패의 맞대결...정말 죽어도 안뚫리더라. 코스타리카.4-2-4로 바꿔도 안뚫리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오렌지팀에 승부차기 전문 키퍼가 있어서 반할감독 잽싸게 교체, 그리고 승리. 다음은 아르헨티나인데...네덜란드 왕비가 아르헨티나 출신이라, 인터넷에 미친 농담들이 많이 떠돌아 다니는듯. . .. ..두 분 다 월드컵이고 올림픽이고 화면에 항상 잡히는 거 보면 스포츠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부부싸움날라. 과연 이번 월드컵에서도 결승까지 갈 수 있을지??

DDW (Dutch Design Week) 2013 Eindhoven <주요 이동수단: 미니> 총 73개의 전시포인트... 걸어다니기에는 빡세므로 DDW에서 마련한 미니를 무료로 타고 가면 된다. 스튜디오 렌 신문지 목재 (?) <피트 하인 에이크 (Piet Hein Eek)> 마치 그림을 보는 듯한 의자. 목재 월페이퍼 작업실..아니 공장.. <온트워프듀오> 온트워프듀오 (Ontwerpduo) : 디자인 아카데미 아인트호벤의 졸업생 두 명이 구성한 디자이너 듀오. 심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하루에 다 보기는 어렵고, 이틀 혹은 사흘 정도가 적당한 듯. 내년에 다시~ #아 이글루스 사진올리는

영화 향수의 그남자. BBC의 근대물? 시리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연기가 아주 감동이다.캐릭터도 굉장히 독특하고.. 표정이나 몸짓, 말투가 그 캐릭터와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를 극대화시킨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미드 매드맨Madmen과 약간 흡사한데... 스토리 면에서 보면 근대 정치, 외교와 민주주의- 특히 언론의 자유-를 다루고 있어서 조금 더 심오하다. 최근에 미드를 멀리 하고 있었는데...의외로 좋은 영국드라마를 찾아서 기쁘다. 한드 감격시대와 같이 애청 해야지

하아... 뭐 이런 경기가 다 있지.지독한 독일... 뮐러는 점점 더 악마 이미지가 되어가는 듯.이미지는 친구가 보내 준 것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