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구의44로운이야기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방문기 2

By  | 2012년 5월 16일 | 
사진 좀 더 올립니다. 루마니아 티미쇼아라(Timisoara)는 루마니아의 서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수도인 부카레스트에서는 기차로 9시간정도 걸리는데, 저가의 Wizzair등을 이용하면 정말 싸고 쉽게 갈 수 있지요.뮌헨에서도 가까워서 비행기로 1시간이면 도착.티미쇼아라 공항은... 제가 본 공항중에 제일 작았습니다...고향의 울산공항보다 작은..ㅡㅡ; 시차는 서울보다 6시간 느립니다 (여름시간 기준). 여기는 밤 9시가 되어도 환하더군요.아래 사진처럼요...여기가 티미쇼아라 메인 광장입니다.각종 액티비티들이 다양하게 일어나는 곳이고, 샵들...은 많이 없지만 마실 곳은 많습니다.뭐 티미쇼아라에서는 쇼핑을 안하는 게...비둘기떼도 있고... 애들이 비둘기랑 많이 놀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

Timisoara, Romania

By  | 2012년 5월 11일 | 
루마니아공화국전기 가로등을 세계최초로 도입한 도시수풀이 무성해서 좋은, 그런데 한켠으로는 어딘가 슬픔이 있는 곳.오늘은 혼자 지도를 보면서 걸어가다가 보도가 정말 누가 맘먹고 삽질해 논 거 마냥 깊게 패인 구덩이가 있었는데거기에 빠져서 굴렀다지나가던 멋쟁이 아줌마가 괜찮냐고 물으며 "이 나라에서는 걸을 때 조심해요"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