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는 끝이 아니었다... 황재균의 2막, 불꽃야구일까 최강야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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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는 끝이 아니었다... 황재균의 2막, 불꽃야구일까 최강야구일까

은퇴는 끝이 아니었다... 황재균의 2막, 불꽃야구일까 최강야구일까

prologue 황재균이 2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지난달까지 FA 자격을 신청하며 현역 연장 의지를 보였던 만큼, 은퇴 소식은 더 큰 여운을 남겼다. 다만 이번 은퇴를 단순히 '그만두는 선택'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아직 야구를 완전히 내려놓을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황재균의 은퇴는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말이 아니다. 그는 야구를 다른 방법으로 계속하려는 쪽에 가까워 보인다. 아직 야구를 놓을 이유는 보이지 않았다 황재균은 마지막 시즌까지 큰 부상 없이 경기를 소화했고, 14시즌 연속 100안타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꾸준함을 유지해온 선수였다. 몸 상태나 경기 감각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보기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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