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tcher was a spy
By 忘 그리고... 望 | 2019년 2월 14일 |
이번에 비행기에서 볼 영화가 없어서... 어쩌다 보게 된 영화. 한국엔 개봉 못하겠다 싶은 영화였는데, 돌아와 보니 개봉을 했었나보다; 네이버에 영화 관련 정보가 한글로 검색이 되더군. 비행기에서 closed caption도 제공을 안해서 대사 디테일은 많이 놓쳐서 헛소리를 적을 가능성이 있긴 함. IMDB보니깐, 영화 초반 레드삭스 경기 장면에서 견제구 던지라는데 쌩깐 좌완 투수가 "레프티 그로브"였다; 미-일 올스타전에서 그 분이 등장하심. 야구 좀 아는 사람이면 딱 보면 베이브 루스인지 알테니 굳이 따로 언급할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글고 감독이 6번 달고 있길래, 6번은 레싹 영구 결번이잖어!! 했는데 저 당시 감독이 정말 조 크로닌.(선수 겸 감독) 배역에 레삭 1루수가 따로 있고,
언노운
By ☆드림노트2☆ | 2013년 3월 17일 |
![언노운](https://img.zoomtrend.com/2013/03/17/a0007078_514571bb6a277.jpg)
생물학자 마틴 해리스는 베를린에서 열리는 심포지엄 참석차 아내와 같이 독일을 방문한다. 호텔 앞에서 짐 하나를 놓고 온 것을 알고 급히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되돌아가지만, 중간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병원에서 깨어나보니 이미 나흘이 흘렀고, 자신의 신원이 증명이 안 되고 있는 상태. 호텔로 가 보아도 아내는 자신을 모른체하고, 엉뚱한 남자가 마틴 해리스 노릇을 하고 있다. 자신이 미쳐 버렸나 싶은 상황에서 자신을 살해하려는 시도가 줄곧 벌어지자, 이것은 뭔가의 음모임을 직감하게 된다. 그는 그 날 택시를 몰았던 리자라는 여인을 찾아내고, 첩보원 출신의 탐정인 위르겐을 찾아가는데... 요컨대 리암 니슨판 . 과거와 현실과 미래가 한꺼번에 얼크러지면서 서스펜스를 점점 강화해나가는 각본은 칭찬할 만 하
범블비 예고편
By DID U MISS ME ? | 2018년 9월 28일 |
아, 느낌이 너무 좋다... 냄새가 나... 이 시리즈가 부활하는 냄새가 난다고! 2007년부터 부활까지 10년 더 걸림 0.주인공이 여성인 게 좋다. 원작에서도 그렇고 2007년의 1편에서도 주인공은 남자였기 때문에 원작 고증이 아니라고 하면 할 말이 없긴 하지만, 이게 꼭 요즘의 추세를 따르는 게 아니더라도 좋은 선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이 시리즈는 지나치게 마초적이고 파괴적이다. 좀 부드러워져야할 필요가 있다. 물론 여성 캐릭터의 등장이 곧 시리즈의 말랑함을 유도한다고 상정할 순 없겠다. 그것 자체도 성 편견적 발언일 수 있으니. 하지만 다른 스핀오프도 아니고 주인공이 범블비인 스핀오프라면 치기어린 소년보다는 섬세한 소녀가 더 좋다는 생각. 1.애초 이런 이야기에 좀 약하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2" 감독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19일 |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2" 감독 이야기가 나오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4/07/19/d0014374_5391b390d056d.jpg)
솔직히 이 작품을 굳이 속편을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나오나 보더군요. 지금 현재 감독으로 예상되는 사람이 세명인데, 세명 다 괜찮은 사람이더군요;;; 맨 위부터 각각 안드레스 무시에티, 개빈 오코너, 그리고 프랭크 다라본트입니다. 아무래도 공포감이 심한 작품이 될 것 같더군요. 처음부터 대표작은 마마, 워리어, 쇼생크 탈출이죠. 전부 좋은 감독인데, 이상한데 발목 잡힌 상황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