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 블루레이를 입수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28일 |
이것도 입수 했습니다. 의외로 시중에 물건이 없더군요. 일반 케이스판입니다. 굳이 다른 케이스 물건을 살 필요가 없겠다 싶더군요. 참고로 이번 서플먼트는 대부분이 픽쳐 인 픽쳐 방식인데, 전부 한글자막이 있습니다. 전작은 없어서 문제였었는데 말이죠. 디스크는 그냥 썰렁합니다만, 나름 어울리더군요. 케이스 안쪽입니다. 뭐, 이런 타이틀의 경우는 대부분 서플먼트 보려고 사는 물건인지라, 한글자막이 잘 나오면 좋더군요.
"헤어질 결심" 캐릭터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17일 |
이 영화도 이제 곧 개봉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하는 상황이죠. 오히려 그간의 박찬욱 감독 영화보다 훨씬 더 제 취향에 가까울 거라는 기대가 강하게 듭니다.
- 손 내미는 세상의 염원
By 영화, 생각 | 2023년 9월 23일 |
햄버거가 아니라 근사한 뚜껑이 좋았던 킹스맨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5년 3월 11일 |
“인터스텔라”를 보고 나서 이렇게 훌륭한 영화도 사람에 따라서는 형편없는 영화라고 느낄 수 있구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킹스맨”을 보고 모두가 재미있다고 야단일 때 나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쉬웠다. 인터스텔라 때는 SF가 무슨 사랑 타랑이냐고 별로라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던 반면에, 킹스맨이 별로라는 사람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이번에는 내가 극심한 마이너측에 선 셈이다. 모두가 뭔가를 칭송할 때 혼자 투덜대는 것은, 마치 반에서 가장 예쁘고 공부 잘하는 여자아이가 만들어온 쿠키를 나눠 먹고 다들 맛있다고 야단일 때 혼자 맛없다고 하는 것처럼 어렵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짓이 틀림없겠지만, 이런 감상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사실 같은 게 아니라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