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23일 LG:NC - ‘강승호 데뷔 첫 4안타 + 2타점’ LG 9-3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23일 |
LG가 대승으로 전날의 역전패를 되갚았습니다. 23일 잠실 NC전에서 9-3으로 대승했습니다. 임찬규 5.2이닝 2실점 9K 6승 선발 임찬규는 1회초 3피안타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리드오프 이종욱에 초구 바깥쪽 빠른공이 높아 좌전 안타를 내준 뒤 1사 후 스크럭스와 나성범에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만루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스크럭스에는 복판 커브, 나성범에는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이 피안타로 연결되었습니다. 1사 만루에서 모창민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0-1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석민을 바깥쪽 높은 빠른공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추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임찬규는 2회초 2사 후 연속 사사구 외에는 4회초 2사까지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고 피안타나 실점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발 마운드 부진’ LG, 적신호 켜졌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6일 |
LG가 저조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난 주 5경기에서 1승 4패에 그쳤습니다. 80경기에서 35승 1무 44패로 승패 차는 -9까지 다시 떨어졌습니다. 일주일 동안 LG의 성적이 좋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선발 마운드 난조에 있습니다. 지난주 등판했던 5명의 선발 투수 중 4명이 부진했습니다. 6월 30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7월 1일 잠실 두산전에는 선발 우규민이 좋지 않았습니다. 4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LG 타선은 1회초부터 3회초까지 매 이닝 1득점에 성공했지만 우규민이 2회말 1실점, 3회말 2실점해 경기는 3:3 원점으로 되돌아갔습니다. 5회말 선두 타자 정진호에 볼넷, 김현수에 우전 안타를 내준 우규민은 이닝의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
[관전평] 8월 8일 LG:삼성 - ‘최성훈 2이닝 삭제’ LG, 10-8 신승으로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8일 |
LG가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8일 대구 삼성전에서 10-8로 신승했습니다. 류제국, 여전한 부진 속에서 승리 챙겨 선발 류제국의 투구 내용은 이날도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타선이 터져 득점을 넉넉히 지원했지만 류제국의 투구는 안정감이 결여된 채였습니다. 그는 5이닝 7피안타 2사사구 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LG가 4-0으로 앞선 3회말 류제국은 순전히 자신의 잘못으로 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박한이에 볼넷을 내주더니 2사 후에는 박해민도 볼넷으로 내보내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어 김성훈의 1루수 땅볼 때 류제국의 1루 커버가 늦어 내야 안타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 2루 주자 박한이가 득점해 4-1이 되었습니다. 볼넷 2개 중 하나만 내주지 않았든가, 아니면 1루 커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