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 말입니다만...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3년 8월 22일 |
요즘 영화는 스크린도 크고 시설도 좋은 곳에서 틀어주기는 한데 뭔가 관객들 배려는 전혀 안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화는 관객을 스토리와 특수효과, 연기로 사로잡아야지 쓸데없이 스피커 음량과 정신없는 카메라 앵글로 잡는게 아닙니다...ㅡ_ㅡ; 간만에 문화생활 좀 하려고 1년 반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는데 리프레시는 커녕, 정신 하나도 없습니다 관객이 캐릭터에 몰입을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냥 정신만 없었고...내가 본게 재난 영화인지 뭔지... ...특별출연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을 연기한 차인표 씨만 멋졌습니다 ^^ ; ps. CDC가 전시에 대한민국 대통령 전속부대로써 역할을 다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그러면, 전시작전 통제권의 예외가 적용되는건가...
11월 4주 : 감기와 아버지
By MAIZ STACCATO | 2023년 11월 26일 |
[야왕] 조금 늦은 감상평 [5회~8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4월 17일 |
극본;이희명 연출;조영광 출연;권상우 (하류 역) 수애 (주다해 역) 유노윤호 (백도훈 역) 김성령 (백도경 역)-5회 감상평-박인권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sbs 월화드라마 <야왕> 이제서야 5회를 보게 되었다. 주다해가 한국으로 떠났다는 것을 안 하류의 모습과 백도훈과 함꼐 살기로 마음먹은 주다해의 모습이 진한 씁쓸함을 남기게 해준다.. 공항에서 주다해를 기다리는 하류의 모습은 안타까운 느낌을 주게 하는 가운데 주다해의 변신을 보면서 앞으로 어찌 될지 궁금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백도훈 역할을 맡은 유노윤호의 연기는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그리고 하류에게 이혼하자고 하는 주다해의 모습은 씁쓸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리고 옛날의 주다해로
'야왕' 수애와 권상우, 남은 이야기 어떻게 전개되나
By ML江湖.. | 2013년 3월 11일 |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재미가 가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물론 1회 초반에 언급된 그림과 박인권 화백의 원작만화 때문이라도 이미 결말을 알고 보는 드라마라서 반감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건 역사적 위인의 생애를 인식해서 알고 보는 사극과는 다른 맛이 있다. 뭐랄까. 두 남녀의 사랑과 야망이 결합된 욕망스런 복수전 양상이 막장과 정극을 아스트랄하게 타면서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서로가 죽고 못사는 사이 정도는 아니였어도, 어떤 인연의 끈으로 만난 두 주인공 하류와 주다해는 예기치못한 사고와 사건으로 제 갈 길을 가게 되면서도 서로를 코너에 몰아넣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류는 주다해의 가증스런 실체를 밝히고 무너뜨리기 위해서, 다해는 그런 하류가 신분을 위장하고 협박하는 파렴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