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나름 묵직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5월 14일 |
감독;조지 클루니 주연;라이언 고슬링,조지 클루니미국에서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로써 조지 클루니가 감독과 주연 제작까지맡으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영화 <킹 메이커> (The Ides Of March)cgv에서만 단독개봉한 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 저녁꺼로 예매해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킹 메이커;나름 묵직한 무언가를 남기게 해준 영화>조지 클루니씨가 직접 감독 주연 제작까지 맡았으며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 후보에도 오른 영화 <킹 메이커>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묵직한 무언가를 느낄수있는 영화라는 것이다..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주지사 마이크 모리스가 홍보관 스티븐
국내 박스오피스 '배틀쉽'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4월 25일 |
![국내 박스오피스 '배틀쉽' 2주 연속 1위!](https://img.zoomtrend.com/2012/04/25/a0015808_4f967a8f949f8.jpg)
'배틀쉽'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3.4% 밖에 하락하지 않은 51만 7천명, 누적관객수는 194만 9천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주중에 가뿐히 200만을 돌파하겠군요. 과연 몇명까지 갈지 궁금해지는데... 스토리 면에서는 가루가 콩이 되도록 까이지만 사나이의 로망이 구현된 화끈한 볼거리만은 다들 인정하는 듯. 누적 흥행수익은 144억 7천만원. 2위는 전주 3위에서 한계단 상승한 '간기남'입니다. 드문 일이군요. 게다가 이 영화의 경우 주말관객도 첫주대비 22.3% 상승한 29만 7천명을 기록, 누적관객수가 84만 7천명에 달합니다. 1, 2주차 주말관객이 그렇게 많다고는 볼 수 없지만 19금 영화가 2주차에 오히려 상승세를 타면서 이 정도라니... 롱런이
그래비티(Gravity), 어떻게 봐야하는데?
By 무디의 무책임한 세상 | 2013년 11월 14일 |
![그래비티(Gravity), 어떻게 봐야하는데?](https://img.zoomtrend.com/2013/11/14/c0028540_528333df14186.jpg)
아직 그래비티를 관람하지 않은 친구가 술자리에서 물었습니다. ‘그걸 꼭 3D로 봐야 하나?’ 바로 대답했습니다. ‘안 그럼 볼 필요가 없지’ 너무나 빠른 대답에 잠시 움찔하던 친구는 다시 물었습니다. ‘난 스토리가 중요한데… 어떤 이야기인데?’ 이 질문에는 잠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대답해줬습니다. ‘이야기가 뭔지 생각할 겨를 없이 숨막히게 끝나버릴 거야’ 이것이 상당히 충격적으로 관람한 ‘그래비티’에 대한 저의 단상입니다. 이 이상 무언가 이야기하는 것은 사족이 아닐까 싶어요. 아주 오랜만에… 극장에서, 그것도 3D로 봐야 하는 이유를 뼈저리게 느끼고 왔습니다.(사족) 주변의 반응이 다 저 같지는 않더군요. 지인 중 몇몇 분은 ‘자신이 본 영화 중 손꼽히게 지루하다…’ ‘졸음 권장 영화다…’ 라고 하기도
헤일, 시저! - 더러운 일 몸담은 윤리적 주인공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3월 28일 |
![헤일, 시저! - 더러운 일 몸담은 윤리적 주인공](https://img.zoomtrend.com/2016/03/28/b0008277_56f898687dd70.jpg)
※ 본 포스팅은 ‘헤일, 시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헤일, 시저!’의 촬영 도중 주연 배우 베어드(조지 클루니 분)가 실종됩니다. 캐피틀 영화사의 총 제작자 에디(조쉬 브롤린 분)는 베어드의 행방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합니다. 공산주의 사상을 지닌 할리우드 각본가들은 베어드를 납치해 몸값 10만 달러를 요구합니다. 에디, 입체적 주인공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의 코엔 형제가 연출한 ‘헤일, 시저!’는 195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영화 제작자의 고군분투를 묘사합니다. 주인공 에디는 영화 촬영 도중 사라진 베어드를 납치한 공산주의 조직으로부터 거액의 몸값을 요구받습니다. 에디를 괴롭히는 것은 그들뿐만이 아닙니다. 액션 연기 외에는 형편없는 젊은 배우 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