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조금 늦은 감상평 [5회~8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4월 17일 |
극본;이희명 연출;조영광 출연;권상우 (하류 역) 수애 (주다해 역) 유노윤호 (백도훈 역) 김성령 (백도경 역)-5회 감상평-박인권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sbs 월화드라마 <야왕> 이제서야 5회를 보게 되었다. 주다해가 한국으로 떠났다는 것을 안 하류의 모습과 백도훈과 함꼐 살기로 마음먹은 주다해의 모습이 진한 씁쓸함을 남기게 해준다.. 공항에서 주다해를 기다리는 하류의 모습은 안타까운 느낌을 주게 하는 가운데 주다해의 변신을 보면서 앞으로 어찌 될지 궁금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백도훈 역할을 맡은 유노윤호의 연기는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그리고 하류에게 이혼하자고 하는 주다해의 모습은 씁쓸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리고 옛날의 주다해로
[탐정: 리턴즈]무대인사 시사회-유쾌한 한국형 시리즈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8년 6월 10일 |
<탐정: 더 비기닝> http://songrea88.egloos.com/5854646 이라는 구수한 한국형 생활 밀착 코미디 탐정물로 기대 이상의 흥행과 호평을 받았던 전작에 이어, 2편 <탐정: 리턴즈>가 개봉을 앞두고 무대인사 및 시사회를 진행하여 지인과 다녀왔다. 본격적으로 탐정사무실을 개업한 나름대로 추리력과 박력의 권상우, 성동일 콤비가 전편에 이어 넉살과 귀여운 잔망으로 서두부터 배꼽빼는 코미디 드라마의 유쾌한 분위기를 가열시켰다. 거기에 전편과 다른 색깔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뀐 이언희 감독의 좀더 여성적 섬세함에서 온 것으로 보여지는 크게 힘 안 들어가는 꼼꼼한 수사 과정이 관객이 따라가기 용이해졌다는 점에서 다소 급했던 전작과는 다른 결을 보인다 하
'야왕' 수애와 권상우, 남은 이야기 어떻게 전개되나
By ML江湖.. | 2013년 3월 11일 |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재미가 가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물론 1회 초반에 언급된 그림과 박인권 화백의 원작만화 때문이라도 이미 결말을 알고 보는 드라마라서 반감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건 역사적 위인의 생애를 인식해서 알고 보는 사극과는 다른 맛이 있다. 뭐랄까. 두 남녀의 사랑과 야망이 결합된 욕망스런 복수전 양상이 막장과 정극을 아스트랄하게 타면서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서로가 죽고 못사는 사이 정도는 아니였어도, 어떤 인연의 끈으로 만난 두 주인공 하류와 주다해는 예기치못한 사고와 사건으로 제 갈 길을 가게 되면서도 서로를 코너에 몰아넣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류는 주다해의 가증스런 실체를 밝히고 무너뜨리기 위해서, 다해는 그런 하류가 신분을 위장하고 협박하는 파렴치한
권상우 + 오정세 + 이민정, "스위치"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1월 26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긴 하네요. 요즘에 권상우는 코미디로 좀 더 강하게 밀어붙이려는 경향이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