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개봉 첫날 첫번째 감상
By 사월십일의 시청각실 | 2014년 3월 26일 |
개봉 첫 날 영화를 보는 건 매우 즐거운 일이다. 감상이 범람하지 않을때(특히 요즘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그 어떤 시선에서도 자유롭게, 아무 정보도 없이 가서 영화를 보고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느낀 대로 영화를 읽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다. 아쉽게도 최근에는 그래본 적이 별로 없다. 휴일이 엉망이고 썩 보고 싶은 영화가 많지 않아서 더욱 그랬다. 2014년 들어 본 영화는 네 편, 겨울왕국을 두 번 본 것 외에는 모두 인디스페이스 영화들이었고 그건 나만의 즐거움으로 간직할 수 있는 영역이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같은 메이저 블록버스터를 개봉 첫날에 보는 독특한 기분은 주지 않더라. 사실 의도적으로 '개봉일날 봐야지!'라는 열의는 없었고, 그저 오늘 아침 동생이 출근길에 뭔가를 잊어
마블 10주년 기념촬영 현장 영상
By 아즈의 덕질블로그 | 2018년 2월 9일 |
이 정도도 다 모인게 대단하긴한데 그래도 빠진 사람이 있어서 아쉽... 1.어벤져스 창립에 1등 공신인 로키는? 2.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홉킨슨도 없네 3. 나탈리 포트먼하고 수현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4. 그루트가 없네 응(?) 에이 무슨소리에요 근육맨이 그루트라니 ㅋㅋ 5. 토니 역시 개국공신답게 센터
블루레이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3D+2D 콤보팩 일반판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5년 8월 2일 |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입니다.친구였던 버키가 윈터솔져로 돌아왔군요.전작보다 커진 스케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새로운 캐릭터의 등장도 좋습니다.더 이야기하기엔 스포되는 게 많은 작품이라 감상은 여기까지 말하겠습니다.
마틴 프리먼 曰, "시빌워에서 내 역할은 회색분자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18일 |
시빌 워에 마틴 프리먼이 캐스팅 되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예전부터 알려져 있는 부분이기는 했습니다. 확정 명단이 이미 나와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 보여줄 것들이 진자 매력이 있을 것인가 하는 점에 관해서는 좀 걱정이 되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아무래도 마블의 영화가 점점 더 판에 박혀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일단 더 지켜 봐야 활실한 답을 낼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일단 이번 시빌워에서 마틴 프리먼 본인은 "미국과 일 하는 사람"이며, "슈퍼 히어로의 힘을 길들이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며 선한지 악한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람들이 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엮어서 농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