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7) / 루카 구아다그니노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9월 13일
Posts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7) / 루카 구아다그니노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9월 13일

출처: IMP Awards 방학 때마다 북부 이탈리아 집으로 전공 대학원생을 초대해 한달을 지내는 고고학 교수 펄만(마이클 스털박)의 집에 미국인 올리버(아미 해머)가 온다. 방학 때마다 지내는 펄만의 아들 엘리오(티모시 찰라메)는 올리버와 방을 나눠 쓰고, 그에게 동네를 소개한다. 잘 생기고 적극적인 성격의 올리버는 금방 동네에서 유명해지고 조용히 방학을 지내던 엘리오의 기분도 싱숭생숭 해진다. 북부 이탈리아의 198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 분위기가 금지한 동성애를 느낀 두 사람의 한달 동안의 밀당을 다룬 영화. 시대는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지만 북부 이탈리아라는 이국적 지역과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 방학이라는 늘어지는 상황에 시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열려있는 교수 부부가 뒤를 봐주는 상황이라 오로지 사

Related Posts

3 posts

한국 소설) 나이트 트레인 + 신입사원 스파이입니다

한국 소설 나이트 트레인 + 신입사원 스파이입니다 문지혁 현재, 소설가인 나는 여행기를 표방하는 이 소설을 쓰고 있다. 그 여행은 1999년에 약 21일 동안 다녀온 유럽 여행이다.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탈탈 털어 호텔팩이라는 것을 구입한 나는 호텔과 저가의 이동 수단만 정해진 나름 유럽 일주 여행을 떠난다. 그 여행의 목적은 첫사랑과 제대로 된 이별을 하는 것이었다. 본인은 사귀었다고 생각했지만, (아마도)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그게 아닐 수도 있는 그런 관계의 상대방이 연애 소식을 알리며 그에게 반지를 하나 건네주었다. 과거에 두 사람은 함께 빈에 가자는 말을 했던 적이 있었기에, 나는 상대방에게.......

"14년 차 맞아?"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칭찬 릴레이... 몽글상담소 종영 앞두고 난리 난 이유

여러분, 요즘 TV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최근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말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을 제대로 느꼈거든요. 자극적인 마라맛 연애 프로그램이 판치는 요즘, 이례적으로 '청정 무공해' 감동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이 있죠. 바로 SBS 스페셜의 몽글상담소 이야기인데요. 특히 상담소장으로 나선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케미가 매회 화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종영을 앞둔 이 프로그램이 왜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지, 그리고 이효리 부부의 소통법을 중심으로 그 인기 비결을 깊게 살.......

“10년 만에 전철역에서?” 박진영 김민주 재회에 난리 난 이유

“10년 만에 전철역에서?” 박진영 김민주 재회에 난리 난 이유

동작역에서 멈춰버린 시간, 이 눈빛 실화인가요? 지난 금요일 밤, 다들 심장 무사하신가요? 저는 JTBC 금요 드라마 '샤이닝'을 보다가 정말 숨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돌아 마침내 서로를 마주하게 된 박진영과 김민주의 재회 장면 때문이었는데요. 동작역 플랫폼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이 두 사람의 감정선 하나로 순식간에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변해버리더라고요. 단순한 재회를 넘어선 묘한 긴장감과 애틋함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데, 이건 단순히 연기라고 하기엔 너무나 리얼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박제되고 있는 박진영 김민주 재회 씬의 감정선과 이 드라마가 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