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9일 |
결국 이 타이틀을 이제야 샀습니다. 솔직히 정말 갖고 싶었던 영화인데, 묘하게 항상 리스트가 뒤로 밀리더라구요. 아웃케이스 있는 판본입니다. 물론 저는 2D 전용으로만 샀구요. 항상 디즈니가 후면 표기는 성실합니다. 디스크 케이스 이미지도 달리 하고 말잊. 하지만 후면 이미지는 재탕입니다. 사실 이게 더 낫기는 합니다. 디스크는.......하아...... 내부 이미지는 코코넛 해적이 장식 했습니다. 스티커가 같이 들었더라구요. 음성 해설도 한글자막을 모두 지원 되기 때문에 더 기분 좋더군요.
누미 라파스가 SF 스릴러에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6일 |
누미 라파스는 헐리우드 와서 상당히 많은 도전을 하고 있기는 한데, 정작 영화가 별로이거나, 아니면 흥행 파급력이 떨어지는 문제로 인해서 고생중입니다. 솔직히 그렇게 약한 배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운이 잘 안 따라주는 케이스랄까요. 아무튼간에, 이번에 새 영화 명단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 속편에서 출연하지 않는 대신 그래도 뭔가 다른 영화가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해 볼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번에 나오게 될 영화는 "Boy"라는 작품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감독은 덴마크 출신인 Jonas Arnby가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꽤 궁금하기는 합니다.
흉악-어느 사형수의 고발 : 보는 사람이 분노하게 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14일 |
드디어 오프닝 작성의 마지막 입니다. 사실 이 물건은 지금 이 글을 작성할 당시에는 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으로 인해 나중으로 미뤄 놓은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예매를 놓친 영화들이 있는데, 이 영화가 그 중 하나인 상황이죠. 다른 문제라면, 정작 영화제 상영 순서상 마지막 리뷰는 아직까지 두개가 더 남았다는 겁니다. (리뷰는 항상 그렇듯이, 본 순서대로 작성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오직 전편이 있는 영화들에 관해서 리뷰가 밀렸을 경우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한 가지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 전 이 영화를 심야 상영의 마지막 영화로 봤고, 엄청나게 피곤한 상황에서 영화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경향은 아델의 이야기와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까지 이어집니다.
130119 목동CGV 잭 리처 Jack Reacher (2012)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3월 10일 |
130119 목동CGV 잭 리처 Jack Reacher (2012) 탐 크루즈가 아닌 베르너 헤어조크감독 때문에 잭리쳐를 봐야할 이유가 생겨버렸다, 아래는 최근 인터뷰 ㅋ < 악질경찰 > 은 촬영이 보통 오후 2, 3시면 끝나버려 더 할 일이 없었다. 다음 로케이션 준비가 내 속도를 못 따라왔고 다음 장면의 배우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이 남기 일쑤였다. 초조해진 스탭들이 "커버리지(여러 각도와 크기로 여분 컷을 찍어 유사시 편집할 재료로 쟁여두는 것)라도 찍고 있을까요?"라고 물어왔는데 무슨 말인지 몰라서 몰래 조감독을 불러 물어봤다. 보험 관련 이야기냐고. (좌중 폭소) 니콜라스 케이지가 그런 나를 보고 "모두 주목! 마침내 자기가 뭘 하는지 아는 감독님이 오셨습니다!"라고 박수를 주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