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리부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25일 |
맨 인 블랙 시리즈는 상당히 재미있게 본 시리즈 입니다. 물론 1편이 가장 괜찮게 본 영화이고, 이후에 2편은 그냥 즐겁게 보기는 했지만 딱 거기까지인 영화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참만에 나온 3편의 경우에는 솔직히 재미는 있지만 2편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고 말이죠. 아무래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새로 나오는 작품이 무조건 좋다고 말 하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결국 이 시리즈가 리부트 됩니다. 현재는 3부작 구성으로 리부트 하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현재 가장 큰 문제는 토미 리 존스와 윌 스미스를 대체할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고 하네요.
군도 : 민란의 시대 - 이것저것 조금씩 너무 많이 집어넣다 보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27일 |
새로운 주간입니다만, 느낌은 좀 다릅니다. 솔직히 이번주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주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쪽에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쪽에 기대작이 훨씬 더 많은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나름대로 기대를 하던 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 영화는 일종의 반사적인 부분으로 예매가 가능했던 부분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이죠. 안 그랬으면 이 영화 역시 빠질 상황이었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제게 윤종빈 감독은 미묘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나쁘지 않은 영화 감독으로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용서받지 못한 자를 보지 못했으며, 직접적
국가부도의 날 - 감정적 과함에 오히려 재미가 부도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30일 |
이 영화 역시 사실 반신반의 하는 영화였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무척 걱정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말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영화들에 관해서 좀 아직까지는 역량 부족에 시달린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영화 역시 빼버릴까 하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한 번 보고 판단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에 관해서는 저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의 금융위기가 터진 바로 그 때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죠. 사실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 덕분에 저도 사앙히 복잡한 인생을 살아가야 햇습니다. 그렇게
장혁의 중국 신작, "진실금지구역"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19일 |
창혁이 중국에서 영화를 찍었다는 사실은 제게는 크게 놀라운 것으로 다가오는 상황은 아니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보여줄 것들에 관해서 그다지 기대가 안 되는 면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에 관해서 일단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전에 이정재가 나왔던 대역전 역시 그다지 매력적이라고 말 할 수 없었던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일단 뭔 영화인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그냥 그렇게 다가오기는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