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던스 - 질문과 때깔은 죽이는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5월 19일 |
신작의 주간입니다. 전전주부터 시작해서 급격하게 영화가 줄어든 가운데, 최근에는 두 편 이상 가지 않는 기조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물론 곧 깨질 예정이기도 하고, 지금 이 오프닝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는 앞으로 개봉 예정작 명단에 몇 편이 더 올라올 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주는 지분을 나눠가질 정말 거대한 두 영화가 버티고 있어서 말이죠. (물론 이 영화의 경우는 이미 북미 평가가 나와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는 조니 뎁이 나오는 작품이며, 조니 뎁이 맨 얼굴로 영화에 나오는 작품입니다. 이로서 흥행에는 치명타가 갈 것이 분명하다는 이야기를
[영화] 카트
By 명품 추리닝 | 2014년 11월 17일 |
이명박 정권이었던 2009년, 잠시 구청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다. 행정인턴은 최대 11개월까지만 근무할 수 있는데, 1년 이상 계약이 되면 나중에 인턴들에게 퇴직금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꼼수를 부린 것이다. 그 단기 아르바이트에서 나는 내 옆의 공무원에게 그의 공인인증서를 받아 공무원의 아이디로 시스템에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하곤 했다. 그래서 과거의 내 다이어리엔 그가 알려준 공무원 전용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적혀 있다. 나는 정규직과 똑같은 일을 했으나 밥은 비정규직들끼리만 먹었고, 임금과 복지 면에서도 매우 열악한 대우를 받았다. 지금도 정부의 '행정인턴 제도'는 적은 예산으로 청년 실업률을 낮추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는 모양이나, 그 청년들 역시 적은 임금과 불안한 미래로 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24일 |
사실 그렇습니다. 사고 나서 너무 오래 있다가 올리게 되었네요. 항상 그렇듯 이번에도 2D만 있는 버전입니다. 솔직히 서플먼트는 좀 아쉬운 분량입니다. 하지만, 드디어 뜻이 디즈니에 닿았는지, 음성해설에 자막을 넣었더군요. 내부 케이스 이미지는 반복성입니다. 후면도 똑같아서 그냥 넘어갔죠. 디스크 이미지는 좀 넣어줘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케이스 내부 이미지는 뭐랄까.....한쪽은 커플이고 나머지 한 쪽은 남매네요. 뭐, 그렇습니다. 사실 좀 고민이 되었던 타이틀이기는 합니다. 영화가 약간 떨어지니 말이죠. 하지만 아주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다름 내용도 중요한 판이라 그냥 사기로 했네요.
"모범가족"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2일 |
이런 작품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참 미묘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벼운 드라마를 정말 좋아하다 보니, 아무래도 넷플릭스에서 나오는 작품들은 좀 피해가는 경향이 생긴 것도 사실이긴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심각한 작품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상황이 좀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이 작품의 경우에는 좀 궁금한 것도 사실인데, 스토리가 제가 좋아하는 류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보게 될 거라는 이야기죠. 국내 시리즈에서도 이런 강렬한건 정말 OTT 아니면 힘들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정말 섬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