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메이저리그 계약서 - Junghwan, 김형준의 어설픈 해석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2년 9월 4일 |
출처> 野生野死 야구에 죽고 사는 .. | 스틸라이프 메이저리그 로스터(active roster)를 보장받는 계약을 한 최동원의 81년 메이저리그 계약이 스플릿 계약이었다고 날조된 내용이 인터넷에 퍼져 있는 실정이다. 야구 커뮤니티 MLBPARK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Junghwan과 또 다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김형준이 스플릿 계약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해설까지 하고 있는 기자마저 그렇게 해석했으니, 권위에 굴종하는 태도가 생리현상처럼 작동하는 인터넷 세대들에게 그들의 의견은 진리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부분이 보인다. "5년 계약을 제시" 최동원과 블루제이스의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자칭 메이저리그 전문
[프로야구]4번 타자의 비중은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구나.
By 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 2018년 2월 18일 |
야구에서 가장 강력한 타자가 들어서는 타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이미지는 보통 4번이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4번은 점점 중요도가 줄어드는 타순으로 변하고 있는거 같다. 3번이 4번과 비슷, 혹은 오히려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사실 옛날부터 들었다. 당장 우리나라에서도 '청정' 홈런왕 최정이 4번이 아닌 3번을 치고 있고, 롯데는 이대호가 4번으로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해줬지만 진짜 롯데를 이끈 해결사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3번인 손아섭의 손을 들어주는 사람이 압도적이고. 거기에 옆동네 천조국에서도 천재 거포 브라이스 하퍼는 팀 내에서 마찬가지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4번이 아닌 붙박이 3번(물론 워싱턴의 4번인 라이언 짐머맨도 작년 36홈런 108 타점을 때려낸 슬러거이
대투수 양현종 1승
By It's a Ball Game | 2018년 3월 25일 |
1. 14점 + 김아랑이렇게 점수 나는 경기는 사실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이러다가 다음날 바로 0점 날 수도 있는 못 믿을게 방망이인데.. 한번 맞기 시작하면 아무리 말려도 계속 맞습니다. 그래서 동계 올림픽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오늘의 시구자 김아랑 선수 기록이나 분석 해보려고 했는데, 그쪽은 잘 몰라서 사진이라도.. 출처 : OSEN(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803251404129032&ext=na) 2. 기아 7번 타자 이범호어제 아쉬움을 언급을 했더니 우리 범호 형님이 오늘 경기 해결 해줍니다.(사실 저보다 한 살 어립니다. ㅎㅎ) 한화에 있을때 찬스에 좀 약했던 모습이라고 오랜 한화팬(=보
[관전평] 9월 17일 LG:한화 - ‘소사 8이닝 무실점 10승’ LG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17일 |
LG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7일 잠실 한화전에서 소사의 8이닝 무실점에 힘입어 8-0으로 완승했습니다. LG는 5위 SK에 1.5경기차로 접근했습니다. 소사 8이닝 무실점 10승 0-0이던 3회초 소사는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1사 후 이동훈에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2사 후 소사의 1루 견제구가 뒤로 빠지는 실책이 되어 2사 3루 위기로 번졌습니다. 뒤로 빠진 공을 잡은 2루수 강승호가 송구 직전 글러브에 한 번 공을 튀기는 여유를 부리는 바람에 1루 주자 이동훈의 3루 진루를 막지 못했습니다. 강승호가 이동훈의 빠른 발을 계산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소사는 양성우를 2루수 땅볼 처리해 선취점 실점을 막았습니다. 최근 LG 타선의 저조한 흐름을 감안하면 소사가 선취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