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and Furious 10" 새 캐스팅이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12일 |
솔직히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이제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스핀오프인 홉스 앤 쇼가 오히려 더 괜찮아 보였던 상황이죠. 차를 뭣하러 우주까지 날려보냈는지에 관해서 고민도 좀 해봐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주인공인 도미닉 토레도가 입에 달고 다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도 너무 반복 되다 보니 우스꽝스럽기 그지없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미 악역으로 제이슨 모모아가 이름을 올린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배우는 다니엘라 멜키오르 입니다. 최근에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배우이죠. 배우진은 기대를 하게 하는데, 솔직히 더 이상한 이야기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애매하긴 합니다.
족구왕
By 나의 목소리 | 2014년 10월 13일 |
![족구왕](https://img.zoomtrend.com/2014/10/13/d0085816_543ab4a8c1e3d.jpg)
-<족구왕>주위에서 족구왕, 족구왕 해서 결국 보게 됐다.별로인데 주위에서 대세인 것 같아 호들갑 떤 거라면 마음껏 비판해주겠다 생각했으나나 역시 재밌게 봐버렸다. -<족구왕>은 심플하고, 의외로 정교한 플롯을 가지고 있다.여러 상징적 캐릭터들이 초반 30분 안에 모두 등장해 얼기설기 엮이면서 마지막엔 신명나는 족구 한 판으로 전 캐릭터가 봉합된다.기가 막힐 정도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꽤 높은 상업적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다만 전반적으로 일본식 개그 호흡(아는 사람만 아는)을 많이 차용하고 있고몇몇 장면은 주성치 영화의 영향을 받은 듯 보인다.의외로 <슬램덩크>가 중요한 레퍼런스였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대중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기엔 매니악한 요소들이
"어벤져" 라는 영화의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18일 |
이 영화는 어벤져스와 아무 관계 없는 작품입니다. 사실 007 아류작으로, 당시에 정말 욕을 바가지로 처먹은 작품이죠. 하지만 이상하게 저는 괜찮아서 발견한 김에 샀습니다. 워너 초기 타이틀 입니다. 이제는 볼 수 없는 스냅 케이스죠. 케이스가 빨리 헐어버리는 단점이 있는데, 이미지는 이쪽이 더 좋은 기묘한 상황이 자주 벌어지곤 했습니다. 서플먼트가 거의 전멸 입니다. 초창기 타이틀이니까요. 뒤집어 끼운게 아닙니다. 양면 디스크라고 해서 한 면에는 풀 스크린, 다른 한 면에는 와이드 스크린 비율의 영화가 실려 있습니다.풀 스크린은 양 옆을 자르기만 한 게 아니라 위 아래에 정보를 더 넣은 케이스죠. 챕터 인덱스 입니다. 일단 저야 약간의 패티시성
디즈니 신작 애니, "Encanto"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7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정말 아무 생각도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디즈니가 또 다시 남미계를 다룬 애니를 만들 거라는 생각을 안 했던 상황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물론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코코로, 픽사로 이야기 하는 것이 더 맞을 듯 하긴 합니다. 아무튼간에, 솔직히 이 작품이 갑자기 등장하면서 기대작 순서가 바뀌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작품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래서 극장에서 보고 싶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