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7일 |
#I75 수동태 “수동태와 시제”영어의 능동태와 수동태는 큰 두 가지 서술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동태의 경우에도 영어의 시제와 결합할 수 있습니다.“GRAMMAR IN USE”의 경우에는 영어의 12시제론을 바탕으로 쓰인 책인지라, 12가지의 시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수동태 역시도 이러한 12가지 시제와 결합할 수 있습니다.“영어의 12시제와 수동태”능동문이 12가지의 시제와 결합할 수 있으니, 수동문 역시도 당연히 12가지의 시제와 결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영어의 12시제는 “현재 / 과거 / 미래”의 3가지 시간에 “기본 / 진행 / 완료 / 완료 진행”이라는 4가지 요소를 결합해서 만들어집니다.이 내용은 앞에서 자세히 살펴본 바 있고, 각각의 시제가 가진 의미와 속성에 대해서 살펴본 바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I3 영어의 12시제 : https://theuranus.tistory.com/6096“12시제와 결합하는 수동태”하지만 수동태의 경우에는 마지막의 “완료 진행 시제”와 결합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는 수동태는 마지막이 P.P 형태로 끝이나야 깔끔한데, 진행 시제가 포함이 되어 버리면, -ING 형태로 끝나기 때문에 애매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그래서 수동태로 조합이 되는 시제는 총 9가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그럼, 지금부터 12시제에서 9가지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할 텐데요.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내용이 길어질 수 있으니, 이번에는 기본적으로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다음 이어지는 글에서 “현재 / 과거 / 미래” 시제로 나누어서 각각의 형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현재 시제로 쓰인 수동태의 경우”문장은 “This room is cleaned.”를 기본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현재 시제부터 살펴보도록 하지요.(현재 기본) : “This room is cleaned.”(현재 진행) : “This room is being cleaned.”(현재 완료) : “This room has been cleaned.”현재 시제의 문장의 경우 위와 같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형태의 경우에는 이어지는 글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과거 시제로 쓰인 수동태의 경우”그럼 이번에는 과거 시제로 쓰인 형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과거 기본) : “This room was cleaned.”(과거 진행) : “This room was being cleaned.”(과거 완료) : “This room had been cleaned.”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 미지막으로 미래 시제로 넘어가 보도록 하지요.“미래 시제로 쓰인 수동태의 경우”(미래 기본) : “This room will be cleaned.”(미래 진행) : “This room will be being cleaned.”(미래 완료) : “This room will have been cleaned.”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시제가 결합할수록 복잡한 형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실제 사용에서는 간단한 패턴을 주로 많이 볼 수 있으니,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런 패턴을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구나 하는 정도를 알아두면 되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지요.그럼, 이어지는 글에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14일 |
#I82 수동태 “동명사와 수동태”이번에도 수동태에 관한 내용인데, 이번에는 간단한 표현에 관한 내용입니다.바로 “I DON’T LIKE BEING TOLD.”와 같이 “I DON’T LIKE” 뒤에 오는 문장도 의미에 따라서 수동문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지요.“I DON’T LIKE BEING TOLD. = …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이렇게, 위와 같은 문장으로 “LIKE” 뒤에 바로 수동문 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아래의 두 문장을 비교해보도록 하지요.“I don’t like people telling me what to do.” (사람들이 나에게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싫다.) ☞ 능동문“I don’t like being told what to do.” (무엇을 해야 한다고 듣는 것이 싫다.) ☞ 수동문이렇게 같은 내용의 문장이라도 아래와 같이 수동문으로 쓰일 수도 있는데요. 여기에서 왜 “BEING TOLD”라고 쓰였는지, 다소 의문이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이 표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TO 부정사”와 “동명사”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INTERMEDIATE”에서는 아직 살펴보지 않았지만, “BASIC”에서는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B56 TO 부정사와 동명사 기본개념 : https://theuranus.tistory.com/3966“수동태의 동명사의 형태”동명사인 “-ING” 형태가 쓰이는 경우 역시도 한 문장에서 동사가 두 개 등장하는 경우에 활용하는 방법입니다.영문법의 기본은 한 문장에는 하나의 동사가 들어간다는 것이 기본인데, 동사를 2개 사용해서 표현하고 싶은 경우에는 TO를 이용해서 동사와 동사를 이어주거나, 다른 하나의 동사에 “-ING”를 붙여서 명사처럼 만들어 주는데요.두 번째의 방법이 바로 “-ING” 형태로 만들어주는 동명사 활용 방법입니다. 그런데, 동명사는 “-ING” 형태로 다른 동사 뒤에서 활용되는데, 수동태는 “BE P.P” 형태로 쓰이지요?그래서, 다시 이 두 가지가 합쳐져서 위와 같이 “BEING P.P”의 형태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동명사로 쓰이면서, 동시에 수동태의 의미를 그대로 가져가서, 위의 문장처럼 “BEING TOLD WHAT TO DO.”라고 하면, “…하라고 듣는 게 싫다.”라는 의미가 되지요.이러한 내용으로 쓰인 문장을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I remember being taken to the zoo when I was young.” (내가 어렸을 때, 동물원에 데려가진 것을 기억한다.)“Steve hates being kept waiting.” (스티브는 기다리는 상황에 처하는 것을 싫어한다.)“We managed to climb over the wall without being seen.” (우리는 남들에게 보이지 않고, 벽을 오르는 것에 성공했다.)이렇게, 여기까지, 동명사의 수동태에 대해서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31일 |
#I130 NO POINT IN / THE POINT OF이번에도 동명사(-iNG)에 관련된 지엽적인 표현에 관한 내용입니다. 교재에서는 “POINT”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아래와 같은 두 가지 표현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IN과 OF 모두 전치사이기에 전치사 뒤에는 명사, 대명사 혹은 동명사가 와야 합니다.1. THERE IS NO POINT IN … : … 하는 것에 의미가 없다. / 소용없다.2. THE PONT OF … : …하는 의미이렇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의 “POINT”는 “의미” 정도로 옮겨볼 수 있겠지요.“THERE IS NO POINT IN …”우선 먼저 “NO POINT IN…”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표현은 주로 “THERE IS”와 함께 쓰이는데요.그래서, “THERE IS”의 의미인, “…가 있다.”와 조합이 되어서, “…하는 것에 의미가 없다.”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아래와 같은 문장이 그 예가 되겠지요.“There is no point in having a car if you never use it.” (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차를 갖는 의미가 없다.)“There was no point in waiting any longer, so we left.” (더 이상 기다리는 것에 의미가 없어서, 우리는 떠났다.)“THE POINT OF DOING SOMETHING : 어떤 것을 하는 의미”이번에는 “THE POINT OF DOING SOMETHING”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OF는 전치사이기에 뒤에 “동명사”가 쓰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의미는 “… 하는 것의 의미” 정도로 옮기면 됩니다.아래와 같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What’s the point of having a car if you never use it?” (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차를 사는 의미가 무엇인가요?)“What’s the point of killing such a little insect of a day?” (그런 하루살이 같은 작은 벌레를 죽일 필요가 있느냐?)이렇게 말이죠. 여기까지, “NO POINT IN / THE POINT OF”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2월 25일 |
“ETC (ET CETERA)”, 기타 등등기타 등등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손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꼽아보자면, “ET CETERA”라는 표현을 꼽을 수 있습니다.“ETC. = ET CETERA, 기타 등등”이 표현은 “ETC.”와 같은 형태로 사용이 되는데요. 줄여서 표현하면 “이티씨”와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 쓰여있는 글을 읽을 때는 “에쎗트라”와 같이 줄임말을 쓰지 않고 그대로 읽어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우리말의 “기타 등등”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생김새를 살펴보면, 다른 영어 표현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라틴어에서 온 표현, ET CETERA”이 표현은 바로 “라틴어”에서 온 표현인데요. 라틴어에서 온 표현들이 영어에서도 제법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라틴어에서 넘어온 영어 표현 중에서도 아주 빈번히 사용되는 표현 중의 하나입니다.“ET”은 라틴어에서 “그리고”를 의미하는데요. 영어에서는 “AND”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CETERA”는 “THE REST”라는 의미로, “그 외의 것”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ET CETERA”라는 표현은 “기타 등등”이라는 의미를 담은 표현이 되는 것이지요.“It is used for education, religion, et cetera.” (이것은 교육과 종교 여타 등등에 쓰인다.)“People are struggling, et cetera, et cetera.”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일로 다투고 있다.)“He is releasing the clutch, handbrake, switch, etc.” (그는 클러치, 핸드브레이크, 스위치 등을 풀고 있다.)여기까지, 라틴어에서 온 영어 표현, 그리고 “기타 등등”을 말할 때 주로 쓰이는 “ETC.”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