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소소한 여행일기 - 첫째날
By 장화신은 고양이의 잡동사니 창고 | 2013년 5월 1일 |
올 해도 전주국제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내려가서 일요일에 올라왔네요. 전에는 대전에서 갔다왔기때문에 거리나 시간에 여유가 있었는데 올 해는 서울서 내려가느라 예전보다는 힘들었어요. 그래서 영화를 많이 보자는 목표에서 조금 내려놓고 금요일은 온전히 쉬고 토요일에 주로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차츰 올리고 전주 유랑기나 올려볼까 해요. 일단 은근히 변화가 있었는데...셔틀버스 내리는 큰 길 바로 옆의 지프광장을 무대로 쓰지 않더군요. 전에는 여기서도 공연을 꽤 했었죠. 높은 무대가 있는곳이 아니라 소규모의 아기자기한 공연들. 그런데 지금은 아름다운가게 부스와 생뚱맞은 중소기업부스, 지프기념품 부스를 놓았더라구요. 문화공연이 줄어든 모습이 아쉬웠어요. 지프스페이스도 마찬가지.
방콕 여행 : 반얀 트리에서의 반나절_130828
By 자제심은 품절♡ | 2013년 11월 29일 |
아침 잘 먹고 1층으로 올라오니 저녁 시간대에 있던 분과는 다른 분이 와서 과일 조각을 시작하고 계셨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포즈를 잡아주시는 프로의 자세! 본인이 만들던 조각도 들어서 보여주시고. 핸드폰으로 다른 각도로 들이대도 완벽하게 포즈를 잡아주심. 만들고 있던 과일 조각들. 완성품은 이렇게 꽃과 함께 화환으로 만들어서 옆에 두고 전통 악기를 연주한다. 이건 엘리베이트 근처에 있던 레지던스 모형. 반얀 트리 레지던스라니 돈만 많다면 한 번쯤 살아볼만 하겠네. 체크아웃까지 남는 시간은 수영장에 다시 가기로 했다. 나야 어제 오후 내내 있었지만, 같이 묵는 친구는 이용을 못 해봤으니까. 반얀 트리 스파를 이용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가격대가 만만치
제주도2
정갈하게 차려주신 조식을 정갈치 못하게 허겁지겁 해치웠다 마치 저녁을 굶은 것 처럼 조식을 그렇게 먹고도 손이 떨리는 건 정상이지 않은듯 하다. 그래도 흔들린 사진도 나쁘지 않다고 사진 못찍는 나를 합리화해본다. 산굼부리 도착. 이름이 너무 귀엽다 산굼부리. 제주도는 참 이쁘지 않은 곳이 없구나. 산굼부리도 역시 좋았다 날씨가 좀 흐려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방방 뛰어다녔다. 예상과 맞게 비가 오기 시작했고, 비자림에 갈 예정이였는데 비가 온다고 비자림을 포기할 수가 없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정글 체험인 줄 알았다. 우비를 입고 비자림을 걷고 걸어도 비자림은 끝이 없어 섬뜩해졌지만 비자림이 끝나고 차 안 에서 거울의 내 모습이 더 섬뜩하다는 걸 알았다. 차를
북아일랜드 환전 환율 파운드 통화 사용하는 나라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8월 19일 |